공연명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2 어린이음악회 '헨젤과 그레텔'
장르 : 대전어린이가족 공연
날짜 : 2017년 2월 9일(목)~2월 11일(토)
시간 : 2월 9일(목),10일(금) 19:30 / 11일(토) 14:00, 17: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5,000원
관람등급 : 36개월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약7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시립합창단
문의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5
예매처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소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_ 엥겔베르트 홈페르딩크
Engelbert Humperdinck(1854~1921) _ Opera “Hänsel und Gretel”
- 등장인물 -
헨젤 - 소년 (메조소프라노, 또는 소프라노)
그레텔 - 헨젤의 누이 (소프라노)
페터 - 빗자루 장수, 헨젤과 그레텔의 아버지 (바리톤)
거투르트 - 페터의 아내(메조소프라노)
생강빵 마녀(메조소프라노, 또는 테너)
Sandman(메조소프라노)
Dewman(메조소프라노)
메아리의 합창(세 소프라노, 두명의 알토), 아이들의 합창
[출연진소개]
❍ 지휘 _ 김 동 혁(전임지휘자)
독일의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국립음대와 바이마르 리스트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라이프치히 음대 1학년 재학 중 Hochschulorchester und Chor Leipzig와 바흐 <칸타타>를 지휘하여 데뷔하였고, 독일, 이탈리아, 체코, 러시아 등지에서 Jenaer Philharmoniker, Westsächsische Philharmonie, Philharmonia Moldova, Vladivostok Symphony Orchestra, Marienbad Symphony Orchestra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Sir Colin Davis, Helmuth Rilling, Claus Peter Flor, Donato Renzerti, George Alexander Albrecht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정기적으로 참가하여 음악적 견문을 넓혀 왔다.
귀국 후 울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부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서울시오페라단등과 함께 25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지휘했으며, Hänsel und Gretel, Die Opernprobe, L'Elisir d'amore, Die Zauberflöte, Le nozze di Figaro, Don Giovanni, Cosi fan tutte, Viva la mamma, Gianni Schicchi, The Telephone, La pizza con funghi, Cavalleria rusticana, 봄봄(이건용)등 다수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Penderecki의 교향곡 8번 ‘덧없음의 노래’ 한국 초연 당시 부천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을 지도하는 등 바로크부터 현대, 합창과 관현악 그리고 오페라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후학양성에도 큰 관심을 가지며 연세대, 건국대, 성결대, 협성대, 서경대, 안양대, 장신대, 추계예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강의 했으며 세종대 겸임교수로 재직하여 세종대학교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현재 성결대와 수원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로 재직중이다.
❍ 연출 _ 오영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 Opera 전문 연출과 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시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초빙교수와 대전오페라단 상임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활동으로는 오스트리아 Mozarteum에서 Opera ‘마적’ 연출을 시작으로 다수의 창작오페라 와 수많은 오페라 연출하였다. 지난 2007년 2009 년에는 쿠바 국립오페라단 초청으로 하바나 그란테아트로에서 <사랑의 묘약>과 <나비부인> 그리고 토스카를 연출하여 현지의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았다.
❍ 등장인물
헨젤 – 윤미정, 최지선
그레텔 – 박현경, 성향제
페터(아버지) - 유승문, 임우택
거투르트(어머니) - 박영라, 김지영
생강빵 마녀 – 백종순, 류방열
모래요정 - 김슬기
이승요정 – 김안나
❍ 대전시립합창단 Camerata Vocale Daejeon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을 넘어 세계 속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 ‘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 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그동안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헨델의 ‘메시아’를 바로크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또다시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를 음반으로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포레 ‘레퀴엠’ 서울연주로 수도권 합창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2014년에는 제1회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선정한 예술대상 음악분야 관현악(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 초청 공연과 독일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여 로시니의 ‘작은장엄미사’와 함께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작곡가까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담은 레퍼토리들로 유럽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대전을 넘어 세계로!
[시놉시스]
헨젤과 그레텔은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이다. 가난을 두려워한 계모는 남편에게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라고 종용한다. 헨젤과 그레텔은 그녀의 계획을 듣고 집으로 가는 길을 표시하기 위해 하얀 조약돌을 모은다. 그들이 돌아오자 계모는 다시 아이들을 버릴 것을 이야기한다. 그때는 헨젤과 그레텔에겐 표식을 남길 것이 없었다. 다음 번에는 빵 조각으로 길을 표시하지만, 불행하게도 숲의 동물들이 빵 조각을 먹어버려 헨젤과 그레텔은 길을 잃고 만다.
숲 속에서 길을 잃은 그들은 빵(나중 버전에는 생강빵)과 설탕 창문으로 만들어진 집을 발견하고 그 집을 먹기 시작한다. 이 집에 거주하는 노파는 그들을 안으로 초대하고 그들을 위해 축제를 준비한다. 하지만 그녀는 사실 마녀이고 그 집은 아이들을 꾀기 위해 지은 것인데 아이들이 살이 찌면 마녀가 잡아 먹는 것이었다. 마녀는 헨젤을 우리에 가두었고 그레텔을 하녀로 삼는다. 마녀는 헨젤을 끓일 준비를 하는 동안 그레텔에게 올라가서 오븐이 빵을 굽는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레텔은 마녀가 그녀를 구울 생각임을 알고 꾀를 내어 마녀를 오븐으로 오르게 하고 그녀 뒤에서 오븐을 잠근다.
마녀의 집에서 보석을 가지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서 아버지와 재회하는데 계모는 이미 죽은 이후였다. "이로써 모든 근심은 끝나고 그 후로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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