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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나눔 설 가정예배 설교 및 순서지
장코뱅 추천 4 조회 404 24.02.09 08:0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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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9 09:27

    첫댓글 <IVP 성경주석: 서신서>, 빌립보서1장

    11절. 그리스도인의 삶은 행동에서뿐만 아니라 인격에서도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참고. 갈 5:22-23). 이 구절은 열매 맺는 수단은 살아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 목표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참고. 엡 1:6, 12, 14).

  • 24.02.09 10:50

    명절 분위기에만 휩쓸리지 말고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24.02.10 04:41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2.09 09:28

    『IVP 성경주석: 서신서』, 골로새서 3장

    15절.
    이 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하는 절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속에서 일종의 심판 같은 역할을 하여,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도나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에게 사적이고 내적인 영혼의 평강을 준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강'은 영혼의 사적이고 내적인 평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그리스도가 성취하여 일으키는 평강이며(참고.요 14:27) 구원과 같은 의미인 까닭이다. 더욱이 그것은 '심판 같은 역할을 하는' 그리스도의 평강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 동사는 '주장하는'(rule) 것을 의미한다. 평강의 주인(참고, 엡 2:14; 살후 3:16) 그리스도 자신이 그들 가운데 임재하셔서 주장하셔야 한다. 그들의 관계 속에서 그리스도는 그들 삶의 모든 영역을 주장하셔야 한다. 골로 새 교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이 '평강'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지금 살고 있는 영역 또는 분야가 평강이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 작성자 24.02.09 09:28

    16절.
    바울은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강조하는 서신에서, '하나님의 말씀'(1:25)이나 '주의 말씀'(살전 4:15)보다는 오히려 ‘그리스도의 말씀'을 언급한다. '그리스도의'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될 때 그리스도 자신이 연설자라는 의미일 수 있으나, 그보다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메시지,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을 언급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1:5). 그 '말씀'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은혜롭고 영광스러운 영향력을 드러내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의 풍성한 내주(하나님과 성령과 믿음의 내주에 대해서는 롬 8:11과 고후 6:16과 딤후 1:5을 보라)는, 그들이 강해되는 이 '말씀'을 함께 경청하고 그 권위에 복종할 때 이루어질 것이다. 골로새 교인들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성령의 영감을 받은 '시와 찬송과 노래' 속에서 나오는 행동에 대해서 사려 깊고 적절한 방식으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해야 한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는 포괄적인 표현으로서, 자연발생적인 기독교의 노래뿐만 아니라 예배 때의 찬송과 구약의 시편을 포함한다.

  • 작성자 24.02.09 09:28

    17절.
    이 단락은 삶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방식으로 요약되어 있다. 모든 활동이 '주 예수'에게 복종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일이 동반되어야 한다(15-17절에서 감사에 대한 삼중의 언급을 유의하라). ‘말에나 일에나’는 예배와 관련하여 '설교'와 '성찬식'을 거행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포괄적인 표현인 '무엇을 하든지'라는 의미다. 골로새 교인들이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노래할 때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의 삶 속에 충만하게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상호 가르침과 권면에서 나타난다면, 그것은 또한 종합적으로 그 삶의 모든 면에서 강력하게 나타나야 한다.

  • 24.02.09 10:52

    @장코뱅 무엇을 하든지! 하는 의미에서 칭의의 결과인 성화의 적극적 행함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 작성자 24.02.09 09:43

    『베이커 성경주석: 신약편』, 빌립보서 1장

    이 거룩한 삶은 그 자체가 복음 진리에 대한 선포이며, 바울은 빌립보인들에게 그런 부르심에 맞게 살라고 명한다. 바울은 자신의 기도 마지막 부분에서 이 거룩한 삶의 특징들을 우리에게 말해 준다. 그것은 우선 무엇보다도 “의의 열매”(1:11)로 가득 찬 삶이다. 이 열매는 사랑의 결과로,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교에서 궁극적 근원을 발견한다. 그리스도는 빌립보인들이 사랑이 풍성하면 그들의 삶에서 보일 열매의 원천이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거룩한 삶으로 가는 길에 따른 최고의 본보기다. 거룩한 삶의 한 가지 특징은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린다는 것이다(1:11).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은 올바른 분별력과 옳은 행동의 목표다.

  • 24.02.09 10:53

    성화가 없는 칭의는 그 진정성이 의심받기에 충분합니다. 의의 열매는 칭의의 열매이고 성화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09 09:56

    『베이커 성경주석: 신약편』, 골로새서 3:10~17.

    바울은 신자의 새사람이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3:10) 새롭게 되고 있다고 약속한다. 로마서 12장 2절에도 비슷한 정서가 표현된다. 거기에서 신자들은 이 세상과의 관계를 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또한 고후 4:16을 보라). 창세기 1장 26~27절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후에 죄가 그런 완전함을 파괴한다(창 3:6~19). 골로새서 1장 15절은 그리스도가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주장하며, 3장 10절에 나오는 바울의 주장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이 충만함과 온전함으로 회복되었음을 나타낸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본문들을 주로 개인을 언급하는 것으로 읽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바울은 분명 전체 교회를 생각하고 있었다. 바울은 이어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질적인 부분들로 이루어진 인종적, 사회적 집단이 아니라 하나라고 묘사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환상 및 경쟁적 금욕주의를 강조했던 철학과는 달리, 바울은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하나 됨을 강조한다.

  • 24.02.09 10:55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 24.02.09 10:57

    명절이 소외계층에게는 슬픔을 줄 수 있고 망가진 가정에는 분쟁과 폭력까지도 역사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성도들만이라도 의의 열매를 맺고 죄의 유혹을 극복하는 지혜와 평안을 소유하면 좋겠습니다.

  • 24.02.10 04:41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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