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은하수님>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는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인 알 카에다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된 4기의 여객기가 미국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와 워싱턴의
미국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 자살 충돌한 사건을 말한다.
4기 중 2기는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 2개 동에 각각 충돌했으며,
1기는 워싱턴의 펜타곤에 충돌했다.
4기 중 나머지 하나인 비행기는
미국 동부의 펜실베이니아에 따로 추락하였다.
이 동시 다발적인 테러 공격으로 총 2,993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뉴욕 시민들과 미국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미국 조지 W. 부시 정부는
서아시아의 테러리스트들과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희생자 집계
뉴욕 시
세계 무역 센터 (WTC) : 실종 4972명, 사망 152명
아메리칸 항공 AA11편 탑승객 : 사망 92명
유나이티드 항공 UA175편 탑승객 : 사망 65명
워싱턴 D.C.
아메리칸 항공 AA77편 탑승객 :사망 64명
펜실베이니아 주
유나이티드 항공 UA93편 탑승객 : 사망 44명
9·11 테러 음모론
9·11 테러 자작극 음모론이란 부시 정권이 유태 세력과
공동으로 9·11 테러를
실시했다는 자작극 혐의를 말한다.
‘진보연구학회’를 이끄는 데이비드 레이 그리핀 박사는
9·11사건의 ‘진상규명’을 주장하는
그룹이 초기에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다고 말한다.
LIHOP(let it happen on purpose): 정부가
테러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았음에도 일부러 무시하거나
테러리스트들을 방조했다는 주장.
MIHOP(made it happen on purpose): 정부의
핵심인사들이 테러를 계획했고,
알카에다와 협조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으로,
‘루스 체인지’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의혹을 다룬 영화
‘JFK’를 감독한 올리버 스톤은 9·11사건을 다룬 영화
‘세계무역센터’를
개봉하면서 “음모론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미국 정부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9·11이 미국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테러상황에서 유대인이 장악한 언론이
실시간으로 그 장면을 촬영했으며,
쌍둥이 빌딩의 20%를 렌트하고 있는 유대인은 한 명도
죽지 않았는데다가 부시 정권이 곧바로
아프가니스탄 공습을 시작한 것을 비추어 보아 유대인과
부시 정부의 합작 테러사건이라는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내용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wingdings 음모론
알카에다가 컴퓨터로 테러 정보를 서로 교환했다는
음모론으로, 당시
쌍둥이 빌딩의 주소인 뉴욕시 퀸즈 대로 33번지를 영어로 줄여
Q33NY를 워드에 입력한 후,
이를 wingdings 글씨체로 바꾸어서 보면
911 테러를 암시하는 문양이 나온다는 음모론이다.
wingdings체와 일반 글씨체의 비교. 실제로 "3"의 건물 모양은 건물이 아닌 문서 모양이다.
사진 좌측의 남쪽 타워에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이
그에 앞서 우측의 북쪽 타워에는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충돌했다.
<Scrap: blog. serenade 님>
좋은 시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