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벤트 참여 주제(TIP/서포트카드 덱 편성): TIP
2. 꿀팁 요약: 팀레이스 육성, 스킬 팁 및 운용법
3. 상세 내용:
우라 말기부터 아오하루, 뉴트랙까지 항상 C6 랭킹 인30 내에서 유지중입니다.
클6 유지가 힘드신 분들, 클6 유지를 넘어서 팀레라는 컨텐츠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거리 각질 불문 대전제
팀레 주자는 무조건 고유기 조건이 심플하고 잘 터지는 것이 최고입니다.
부가적으로 자체 내장한 금딱 스킬이 좋은가를 따져보면 됩니다.
뉴트랙 들어 자체 내장 금딱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챔미에서 강한 말이 팀레에서도 강한 건 아닙니다.
ex) 메지로 라이언, (장거리의)나리타 타이신..
팀레에서 "강하다" 라고 평가받는다는건 즉 고유기가 무조건 발동된다는 것과 같은 뜻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클구리는 중장거리에서 힐 두르고 쓸만할것이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굳이 고유기가 훨씬 직관적인 중장거리마가 넘치는데 오구리까지 중장거리에 쓸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중거리 접속을 노리기에는 변인통제가 어렵고
결국 더트, 마일에서의 노말 오구리 캡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스 1착을 딸 에이스 한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표에 애정캐릭터 쓰고싶은 자리가 아니라면 에이스는 도주가 좋습니다.
(단 장거리는 보통 추입이 에이스)
12인 구성이라 챔미와 순위조건이 다르고 모브마로 인해 순위조건 맞추기에 문제가 많이 생기므로,
가장 강하고 가장 모브마에 영향받지 않는 도주가 필연적으로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 '앵글링' 은 단거리 빼고 보통 계승해주는 편,
단거리는 계승안해도 별 문제없습니다.
2. 스킬은 어떻게 찍을까?
직선, 코너와 같이 '쌍원' 이 가능한 스킬의 쌍원은 스킬포인트상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찍지 않습니다.
쌍원스킬과 단원스킬의 발동점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스포 낭비입니다.
녹딱은 '요령', '고독한 늑대', '심퍼시' 제외 우선순위가 높지 않습니다.
요령은 그 어떤 거리 각질 마장을 불문 반드시 터지는 필수 중의 필수,
고늑 심퍼시는 값이 매우 저렴하고 의외로 팀레이스에서 조건이 만족되는 경우가 꽤 있어 가성비 녹딱입니다.
나머지는 조건을 타기 때문에 조건 랜덤인 팀레이스에 그닥 적합하지 않죠.
단 더트, 장거리에서의 우회전/비근간거리는 비율상 꽤 메리트가 있는 편이므로
스포 남으면 찍어줍니다.
양호한 경기장 귀신이 팀레에서 필수 스킬은 아닙니다.
받았는데 스킬포인트가 괜찮다 싶으면 찍고 아니라면 과감히 버려주세요.
치요의 첫봄바람, 도베르의 요도점지, 가을 루돌프의 초가을강풍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1금딱 = 약 2.5흰딱의 가치입니다.
상황에 따라 현명한 스킬 포인트 분배가 필요합니다.
할인없이 '호선의 프로페서' 를 스포 300얼마에 찍는것보다 같은 스포로 코너기 흰딱 3개 찍어서 다발동시키는게 점수가 더 높습니다.
6금딱 0흰딱보다 3금딱 10흰딱이 점수를 훨씬 높게 받습니다.
팀레이스는 조건을 혐오합니다.
직관적일수록 잘 터지고, 잘 터질수록 강한건 일반스킬도 마찬가지입니다.
팀레이스가 가장 혐오하는 조건은 역시 후방 순위조건입니다.
'종반에 뒤쪽에 있을 때~' 이 설명은 거르는게 좋습니다. 스탯이 저열한 모브마가 많은 팀레 구조상 선추입 주자들도 종반에 뒤에 있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SSR 나이스 네이처가 주는 '능숙한 환승' 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입 육성시 찍어주지만 사실 팀레이스에서 발동하기에 너무 힘든 순위조건의 스킬이죠.
스포가 300넘게 남은 상황이 아니라면, 찍지 마세요.
가속기보단 시야, 포지셔닝기입니다.
거의 모든 가속기는 조건이 붙는데, 그러나 팀레는 앞에서 말했듯이 조건을 혐오합니다.
시야, 포지션기 조건은 거의 없거나 가속기보다 훨씬 완화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1등을 딸 능력의 에이스가 아니라면 전광판 안에 들어가면서 스킬을 많이 쓰는게 승자인데
상대도 보통 가속기가 다 이상하게 터지거나 안터지므로 팀레에서는 중반에 내가 앞에 섰는데 상대 칼가속으로 뒤집힐 일도 거의 없습니다.
고로 조건이 까다로운 환승같은 가속기를 두를 스킬포인트로 잘터지는 시야나 포지션기를 더 찍는게 이득입니다.
(어차피 중반기는 다 찍을것이므로 / 챔미 칼찌주자처럼 가속 네다섯개에 중반기 한개 이런식으로 육성하지 말라는 뜻)
계승가속기도 마찬가지, 홍염같이 무조건 터지는 거 아니면 찍을 이유도 여유도 없습니다.
계승기일수록 조건이 까다로운데, 거기에 가속기이기까지 하면 터트리기가 너무 힘들어지죠.
결국 위에서 말한 것들을 정리하면 팀레 스킬 찍는법은 대략적으로
ㅇㅇ의 요령
조건없는 스킬의 값싼 금딱
조건없는 스킬의 흰딱
조건없는 스킬의 비싼 금딱
녹딱
조건있는 스킬의 흰딱
조건있는 스킬의 금딱
이미 찍은 스킬의 쌍원
순으로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3. 팀레이스 운용법
본인의 현 점수가 주간 목표 미달이라면 파르페를 하루에 최대 3개까지는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고득점에 영향을 크게 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파르페타이밍은
'내 주자의 컨디션과 관계없이 오직 상대 말딸 컨디션 최상 0명, 저조최악 7명이상'
대강 이정도 상황이 베스트였습니다.
보너스 점수 체크
팀레는 일주일에 못해도 최소 4~50번은 기회가 있습니다. 져도 패널티도 없고요.
위에를 치면 대전 상대 보너스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점수가 위, 중간, 아래를 각각 쳤을때 주자 한명당 몇천점씩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잭팟터지면 같은 5승이라도 위에쳤냐 아래쳤냐 차이로 몇만점이 가볍게 벌어지는 셈이죠.
서포트 응원 보너스도 전체 점수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머니를 많이 소지하고 있다면, 안쓰는 서포트 카드 레벨도 올려 서포트 보너스를 많이 챙겨주는게 좋습니다.
(R등급의 30레벨이 가격대비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마장 거리 각질 S, 챔미처럼 집착은 안하더라도 달아주면 조금 더 잘 이깁니다
내수인자라도 적인자 좀 좋게 가져가서 S달아주면 팀 평점이 300~500점까지 더올라갑니다.
덤으로 이길 확률도 올라갑니다
팀레 중장거리에서는 스태미나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스피드나 지능보다 더 중요합니다.
중장거리에서는 근성-지능 육성법이 힘들기 때문에 스태미나컷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3000미터 이상의 초장거리나, 어지간한 장거리보다 더 스태미나 요구량이 큰 도쿄 2400미터 같은 곳에서는 스태미나 높은 주자가 무조건 123착을 따게 되는데
아무리 스킬을 여러개 써도 스태 부족으로 456착하면 아무 의미가 없죠.
이상입니다.
궁금한 점이나 저와 다른 생각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팀레는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글이 상세하여 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ㅁ^
찾고있던 알찬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