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정평가 #3년연속
-농촌 인력난 해결 및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농업 강군으로서 위상 공고히 다져 -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농업 분야에서 총 4개의 표창을 수상하며 농업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식량·원예, 농산물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특히, 농촌인력난 해결 및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수산식품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 내용은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수출 1억 달러 2년 연속 달성 및 유럽 등 신시장 판로개척) ▲친환경농업 대상 평가‘최우수’(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과 농업인 교육 성과)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3년 연속 수상,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최대 인력 수급정책) ▲식량·원예업무 평가 ‘우수’ (2년 연속 수상,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등 다양한 농정분야에서 선도농업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 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판로확보와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의 혁신적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1,073억 원의 예산(2024년 대비 19.7% 증)을 투입하여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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