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기도문 하나님을 위한 두 번째 간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시며”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 기도문 (10)
우리는 매일 아이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기도해야 하나?
아이티의 모든 혼란과 문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끝이 납니다.
그래서 아이티 국민들의 마음에, 갱들의 마음에, 경찰들의 마음에, 정치인들의 마음에,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의 마음에. 국민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양국 지도자들과 국민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끝이 납니다.
요즈음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당리 당략과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싸웁니다.
죄를 짓고 감옥 안 갈려고 싸우고 있습니다.
이를 쳐다보는 국민들은 화가 나서 “하나님 저들을 심판해 달러고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기도하지 말고 정치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자라나는 자녀들이 학폭으로 힘들어 합니다.
얼마 전에는 중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노숙자를 구타하고 쓰러진 노숙자위에 소변을 보는 기가 막힌 일도 일어 났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분노해서 “엄벌에 처하라”고 외쳤습니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불량 소년들을 엄벌에 처하라고 외치지 말고 그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김정은을 욕합니다. 고모부까지 무자비하게 총살시킨 패륜아라고 비난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패륜아라고 욕하기 전에 김정은과 모든 공산주의 자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우리 가족들, 부모형제의 마음속에 그리고 이웃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땅만 쳐다보고 사는 한국 사람들, 불신자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자살 폭탄을 터뜨리는 테러범들의 마음속에, “알라”의 이름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이슬람교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소망은 오직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망은 교회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 천국 복음을 전하는 곳은 교회밖에 없기 땨문입니다.
그래서 천국 백성들이 중요합니다.
천국 백성들이 이 땅에서 천국백성처럼 살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나 천국 백성들이 이 땅에서 지옥백성처럼 살 때 하나님께서 모독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모든 크리스챤들이 신분에 맞는 삶, 의인,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의 삶을 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임해서 한 영혼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가 다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인간의 공동체속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각종 공동체, 집단이 있습니다.
가정, 학교, 직장, 동창회, 친목회, 각종 사회 단체, 국가, 국가들 모임등입니다.
이 모든 공동체의 중심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은 교회 나가는 것을 금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이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노인회, 동창회, 향우회, 친목회, 골프회등 다양한 모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먼저 드리는 모임이 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무신론 국가인 공산 국가들에서 기독교는 불법적인 종교단체입니다.
그러한 공산 국가들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국교를 가진 나라들이 있습니다.
불교, 유교, 이슬람교등을 국교로 정하고 섬기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제도적으로 자기 나라에 기독교가 들어 오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선교 활동은 불법입니다.
선교사님들에게 비자를 주지 않습니다.
이들 국가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 국가 뒤에는 누가 있느냐?
마귀입니다.
이런 나라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나라에 평신도 선교사들 즉 영어교사, 회사원들이 비자를 받고 들어가서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공산국가, 이슬람 국가에 있는 소수의 기독교인 형제 자매들이 지하에 숨어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울면서 기도”하고 있는데 이 기도에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왜, 모든 공동체, 집단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야 하느냐? 하나님이 중심에 계셔야 하느냐?
하나님 나라가 임해야 마귀가 쫓겨 나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안 그러면 사단의 나라가 임해서 사단의 노략거리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