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DMZ자주평화순례
금속노조 경기지부 철원 DMZ 자주평화순례 소감
- 금강산을 향하고 있지만 끊어져 있는 철길, 백마고지 전망대에 올라가서 눈으로 보이지만 갈 수 없는 북녘땅, 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폐허가 된 노동당사는 인상 깊었다. 그리고 한민족의 분단을 눈으로 보니 마음이 아팠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봐야할 것이다. 매우 유익했다. 이번 코스 외 민통선 코스를 몇 개 더 만들어서 진행해도 좋겠다.
- 모르고 있던 정보를 알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 보는 곳도 많이 가봐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 설치되어 있지만 이동하지 못하는 철로를 보면서 우리 민족의 주권 없이 강대국들이 설치한 가깝지만 철책 한 줄로 인하여 넘나들지 못하는 남북 한민족의 모순된 상황이 몸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동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그만큼 가볼 만한 뜻깊은 시간과 아픈 역사의 장소였으며 분단의 시간을 끝내야 할 세대인 우리가 더욱 열심히 투쟁과 변화를 이루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평화통일 철원 순례...잊고 지냈던 남북역사에 대해 조금더 배우게 되었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분단의 아픔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동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번에 파주를 가서 해설사님이 제가 잘 몰랐던 역사, 지식을 가르쳐주셔서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철원 백마고지 평화통일 순례를 다녀오며 느낀 바가 너무 많습니다. 차량 안에서 인솔자분께서 지금까지 모르고 지내왔던 사건들과 우리나라 정치적 상황,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정세에 대해 잘못 인지하고 있는 부분들을 조목조목 자세하게 알려주어 정말 놀라웠습니다. 백마고지 화살머리 고지는 그동안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6.25 격전지였는데 직접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치열한 전투였던 만큼 전사자들도 엄청나서 아직도 유해발굴 진행 중인 거로 아는데 정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남북협력하여 유해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 DMZ 자주평화순례-철원 통해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 사실을 알게 된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지금은 힘들겠지만 단결하고 투쟁해서 이 정권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 일 제국주의 앞잡이들 대한민국 영토에서 쫓아내고 언제가는 자주평화 자주통일 이뤄지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투쟁!!!
- 정성희 선배님의 버스안에서 역사 흐름에 관한 이야기는 좋은 교육이었음. 순례장소가 여러 곳이여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으나 좀더 집중할 수 있는 장소로 고민할 필요가 있음. 버스로 자주 이동하는게 너무 많았음. 새로운 사실을 인식하게 되어 좋았고 식사 등 전반적으로 좋았음.
- 점령군 미군이 만든 분단으로 인한 아픔과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현장들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이었는데, 일제 패망 후 80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미군이 유엔사를 이용해 민족의 통일을 막고 있다는 것에 분노하고 결국 노동자 농민이 오직 집권을 통해서만 이 근본적으로 모순된 상황을 바꿔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해설자님이 버스안에서 좋은 교육에 새롭게 역사를 배운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니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다시 남북이 평화로운 날이 올 때까지 많은 관심과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참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오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정에 늦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음부터는 늦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철원 DMZ 기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우리의 역사와 분단 상황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되새기게 만드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처음 민통선을 들어가 보고 약간은 설램과 불안이 공존했고 끊기 철도를 보니 맘이 아펐다. 철책선을 보니 우리가 휴전하고 있는게 더 가까이 느껴졌다. 점심 맛있었다.
- 일제시대가 끝나고 미군정 성조기가 올라오면서 한반도에 지속적인 전쟁고조, 긴장감을 통해 군수물자 판매를 통한 자국 이득만 생각하는 미국, 통일을 막는 것도 미국, 비무장지대를 관리하는 것도 미국
다시 한번 미국이라는 나라에 본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님 해설부터 코스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 끊어진 남북철도가 자주평화를 통해 다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고, 왜곡되고 잘 몰랐던 한국 전쟁의 역사라든가 세계 정세에 대해 해설사님을 통해서 자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이번 DMZ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역사에 대해서 느끼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보고 듣고 배운 것을 동지들과 함께 같이 공유하고 앞으로도 윤석열 정권의 퇴진도 역사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정권퇴진 운동에 더 많은 동지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투쟁!
-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자주 통일 자주 국방만이 답이다..!!
- 이번 DMZ 자주평화순례는 처음 가보는 거지만 정말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제 식민지 통치를 벗어나서 해방이 되었지만 미군이 들어와서 우리나라를 또 다시 지배를 하고 그 기간이 무려 70년이 지났습니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아직도 통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미국이라는 나라 때문입니다. 이땅에서 주한미군을 몰아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로 만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되서 남북이 서로 왕래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순례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