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스타리그 2005’ 44개팀 참가 인천지역 중학교 축구대회 대진 일정 확정
9.14일부터 지난해 우승팀 계산-서운중 개막전 등 모두 183게임 열전 돌입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5’ 대회에 44개 팀이 참가, 오는 14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8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5 My PUMA’s History #2’ 지난해 우승팀 계산중을 비롯, 44개 출전팀과 대진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오는 14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교가 있는 지역별에 따라 남부리그와 북부리그로 구분, 남부리그에 6개그룹과 북부리그에 5개그룹으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른다.
1개그룹에 4개팀씩 편성돼 치르는 예선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모두 132경기가 열리며 각 그룹별 1위팀 11개교중 상위 4개팀은 16강에 직행하고 나머지 7개팀과 2위팁 11개교팀, 3위팀중 상위 6개팀이 1차 토너먼트를 벌여 16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16강, 8강, 4강 대진은 진출팀이 결정된 뒤 추첨을 통해 정하며 8강까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고 4강부터는 중립지역에서 한 경기로 승부를 가른다.
결승전은 오는 11월9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 앞서 오픈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 참가선수 전원 및 담당교사는 겨울방학에 3박4일간 일본 시즈오카에서 시즈오카 중학교팀과 친선경기 등 연수 기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 4강이상 진출한 학교에는 트로피, 메달, 푸마 상품권 등이 지급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푸마에서 유니폼을 제공한다..(인천제공)
** 사진(위)는 지난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우승팀 계산중...
아래는 2005년 우승팀 연화중
-연화중학교가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선수들의 축구대제전인 ‘미들스타리그 2005’ 우승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