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으며,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다.
남서쪽 능선으로 장군봉, 함왕봉, 백운봉이 이어진다.
용문산은 험난한 바위산으로 정상은 중급자 이상의 산행코스이며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이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 11월 개방되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녁,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는 거찰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있다.
용문사는 신라 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었다는 유서 깊은 고찰, 경내에는 보물 제531호 부도 등 문화재가 여럿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30호로 유명한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둘레 10m,높이 70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어제는 서울 아산병원 가는날이기에 새벽에 집을 나서 병원에 도착하니 아침7시, 공복상태로 검사하고 9시가 조금 넘어 진료 받고
다음진료 예약하고 약을 처방받고 나니 10시가 조금 넘었더군요.ㅎ 서울에 있는 산을 갈까? 하다 양평에 용문산이 생각나기에 용문산을 보고 내려왔지요.
몇해전에 갔을땐 그리 힘든줄 몰랐는데 이젠 몸과 마음이 따로 놀다보니 조금 힘들었지만 그리운산 맘껏 보고 왔으니 즐거운 하루 였어요.
기타하나 동전한잎 / 이재성
어짜피 잡지 못하는 세월 즐기며 살아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