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i - La Traviata 中 'Di Provenza(프로방스 내 고향으로)' - Arthur Rucinski, Yvan Cassar(Cond).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의 대표적인 아리아는 "축배의 노래"가 대중적이지만 숨은 명곡이라면 : 프로방스 내 고향으로(Di Provenza it mar)를 손 꼽습니다. 2막1장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부르는 아리아로 아들에 대한 걱정과 사랑을 담은 내용입니다. 비극의 시작을 알리고 갈등의 최고 절정을 치솟는 부분은 점잖고 중후한 바리톤의 보이스가 스토리의 몰입도를 눂여 줍니다. 실제 오페라 공연 중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는 진풍경을 이끌어 내는 대목이며 이 곡을 아끼는 마니아층이 있기도 합니다.
줄거리 18세기 말~19세기 초 파리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다. 파티에서 비올레타를 본 젊은 귀족인 알프레도는 비올레타와 사랑에 빠진다 . 그러나 비올레타는 폐병을 앓고 있었고, 그동안 순간적인 향락에 젖어 살았기에, 순수한 그의 구애를 받는 것에 주저한다. 그러나 그의 끈질긴 구애로 둘은 파리 교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생활 감각이 없던 알프레도를 대신하여, 비올레타가 생활비를 대고, 곧 자금이 바닥난다. 이를 알게 된 알프레도는 돈을 구하러 잠시 집을 비우고, 그 사이 그의 부친 제르몽이 비올레타를 찾아온다. 그는 아들의 장래를 위해 헤어져 달라고 부탁하고, 비올레타는 그의 말을 따른다. 메모만 남겨둔 채 황급히 떠나자, 그녀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알프레도는 돈 때문에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파리의 한 화려한 파티장에서 둘은 재회하고, 알프레도는 도박으로 딴 돈을 던지며 비올레타를 모욕한다. 제르몽이 나타나 아들의 무례함을 꾸짖고, 비올레타가 떠난 것은 오해라고 밝힌다. 비올레타는 이제 병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죽어가면서 알프레도와 다시 만나고, 이들은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때를 그리워하지만, 비올레타는 결국 숨을 거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