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시민 사회단체들이 3.1절 기념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아베규탄 시민행동 활동가들이 3.1운동 101주년을 맞은 1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독립운동정신 계승, 친일정치인 불매 3.1절 전국 온라인 만세시위 퍼포먼스를 펼치며 온라인 중계로 대체했다.
시민행동은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회를 취소하고 일부 활동가들만 모여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했고, 이 모습을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중계했다.
코로나 19여파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도 휴관하여 썰렁한 가운데 취재진들이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는 아베규탄시민행동의 퍼포먼스를 취재하고 있다.
서대문 천주교 연희동 성당도 코로나 19여파를 비켜가지 못하고 오는 10일까지 미사를 중단할 계획이다.
1967년에 건립하여 53년만의 사건이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
첫댓글 집회와 행진을 퍼포먼스로 끝낸 것은 잘한 듯합니다.
요즘같이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는 국민이 합심해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만 해야 할 듯
감염자와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맞습니다^^
일단은 최대한 협조해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말 모든일이 정지된 듯 합니다. 그와중에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