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비굴한 자가 다시 권력을 잡으면
석렬이는 계엄은 국민 경고용이라 했다.
그의 변호인은 국민 계몽령이라 했다.
아니, 경고를 할 때 총칼로, 장갑차로, 폭탄으로, 헬기로 국민에게 경고한다는 말인가.
경고용이 폭력밖에 없는가.
국민을 설득하고 호소하고 안 되면 사퇴하면 되지 않는가.
이건 깡패인가, 조폭인가,
인천 국제 마약 밀수 수사를 급히 덮은 뒷배가 든든한 마피아 조직인가.
사전을 찾아보면, 지식 및 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을 깨우치는 것을 계몽이라 한다.
우리 국민 수준이 무력을 동원할 정도로 낮은가 ?
총칼, 폭탄, 야구 방망이, 포승줄, 장갑차로 , 헬기로, 대북작전부대 HID요원까지 동원해 국민을 계몽하려 했는가.
이런 계획을 세운 석렬이가 오히려 이런 방식으로 계몽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대체, 자신의 말을 안 듣거나, 못마땅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권력자가 정상인가, 정신병자인가.
계엄이 실패하면 아마 석렬이와 국방장관은 죽기를 각오했을 것 아닌가.
이 자들은 살인 명령, 살인 교사, 살인 미수의 현장범이 아닌가. 왜 즉시 체포를 아니해서 범죄자가 사과는 커녕 더 큰 소리치고 오히려 대들기까지 하는가.
세상에, 인간 법도가 없다.
적반하장이다.
민주 국가 한국에서 불법 계엄은 경제를 무너뜨렸다.
100만 자영업자 폐업이란다.
소비 둔화를 가져오고 외국자본이 빠져나가고 환율이 올라 무역이 타격을 받고 생산 원가가 오르고 물가가 올라 서민이 살기 너무 어렵다. 계엄은 국내경기를 죽였다.
그래서 계엄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증시가 수백조가 증발했다.
함부로 쏘아올린 계엄 사태가 준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내수 경제 파급 피해액, 외수 경제 파급 피해액, 수입경제에 파급 피해액, 국민 정신적 고통 피해액, 이 모두를 합산하면
1000조가 넘는다.
그러니까 계엄은 바지에 똥을 싼 것이다. 고약한 똥 냄새가 4개월이 자니도록 가시지를 안는다. 신속히 바지를 갈아 입어야 하는데 그대로 입고 있으니 언제 냄새가 사라지려나 모르겠다. 몰상식의 나라에 살게 된 국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부끄러움이 그 수치심이 하늘에 닿았다.
미국도 코를 막고 한국을 문제국가, 독재나 범죄 국가에게나 하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민감국가로 지정했다. 참, 불명예다.
그러니까 미국이 보내는 잘 하라는 " 경고 메시지다."
똥싼 바지의 폐해는 전국민에게 정신적 고통과 사회 전 분야에 크나큰 충격과 경제적 큰 피해를 안겼다.
중학생도 판단할 똥싼 바지 벗기는 일을 헌법재판소가 질질 끌고 있다.
어떻게 해야 법에 의거한 합치 판결인지, 어떻게 해야 나라가 바로 서는 지 명약관화한 걸, 자명한 걸, 지체할 이유가 없는데 상식을 넘어서고 있다.
4개월째 고약한 냄새를 풍겨 똥싼 바지 벗기는 판결이 지지부진하고 오래 끌면 나라가 죽고 국민이 죽고 정의가 죽고 경제가 죽고 민족정기가 죽는다.
이런 비굴한 자가 다시 대통령으로 집권하는 세상이 됐다 치자.
그러면 야, 윤석렬이처럼 개판으로 해도 된다야. 우리도 하자야. 억지가 통하는 세상, 얼마나 살기가 힘들어지겠는가.
그럼 불행이다. 교육도 사회 정의도 물 건너간 세상이 된다.
뇌물은 마누라 주면 되고, 또 뇌물은 대통령 기록물이 되는 세상을 또 봐야 한다.
불법 계엄을 해도 멋지게 거짓말로 둘러대고 다시 대통령을 하겠다는 뻔뻔한 리더의 이상한 한국을 세계는 어떻게 볼까?
법조문대로 해라. 법대로 하면 될 걸 하루하루 미뤄 국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우유부단함을 내보이고 있다. 아니 기회주의자들이 자기 이익을 구하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행위는 아마 국민 우롱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쯤에서 정신 차리자. 이에 즉시 충격받은 국민(어린 아기 포함) 에게 사과금 및 위로금을 1인당 40만원씩 지급해야 옳다.
그래야 인간이다.
쇠망치보다 더 아픈 불법 개헌으로 뒷통수를 쳤으니 약 사먹으라고 약값을 주는 게 인간이 취할 마땅한 도리이다.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고 사람 도리를 안하는 총리, 장관들은 인간들이 아니다.
ㅡ석렬이 포함.
현법재판소에서 석렬이는 모르쇠, 잡아 떼기, 발뺌하기, 부하에 책임 떠넘기기,
구차하고 앞뒤가 안맞는 거짓 설명에서 거사를 일으키던 그 결기는 다 어디 가고 그리 비굴함만 남았느냐?
법적, 정치적, 모든 책임을 지겠다던 자가 돌변하여 무죄라고 외치고 있다.
비굴한 자가, 입에 거짓말을 달고 사는 자가 다시 대통령이 되겠다 한다.
세계가 다 보고 있다.
날이 갈수록 국격이 하락한다. 창피하다. 부끄럽다.
검사가 금지된 피의자하고 동침하고 동거하면 또, 봐주기하고 수사조차 불량하게 하면 탄핵 대상이 되는 게 맞지 않은가?
이걸 남발이라 하지 말라.
국민 호도용 거짓말이다.
이를 남발이라 하여 법원을 파괴하도록 선동한 자들을 처벌해야 옳다.
특활비로 술집 가고 영수증도 안가져 오고 돈봉투로 끼리끼리 나눠 먹어서 예산 깎았다고 쿠데타를 하냐?
이게 쿠데타 이유가 되냐?
국민이 모두 바보냐?
행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쳐들어가면 삼권분립 침탈,
민주국가 체제 붕괴, 헌법 위반이 아닌가.
미국 언론도 김건희 명태균 특검을 피하려
게엄을 선포했다고 논평했다.
비상계엄 발령 요건에 맞지 않으면 헌법위반, 불법계엄으로 역적질 한 거다.
역적은 최고 사형이라 법에 적혀있다.
산불을 내면 실화자는 벌금을 낸다.
소방서에 장난 전화를 해서 출동을 하면 벌금과 출동비를 거둔다.
비상계엄을 불법으로 발령, 헛탕질 했으면 석렬이와 내각은 동원 병력 4500명 및 군장비 출동비 약500억원을 분담해서 내야 한다.
박정희 계엄 때, 유신 헌법을 내 입 갖고 말했다가 보안사에 끌려갈 위기에서 나는 살아났다.
전두환 계엄 때는 대전역 파출소에 육군 소위로 제대한 친구와 유치장에 갇히고 군화발로 차였다.
계엄은 누구라도 영장없이 마구 끌고 가고 때리고 패도 죽여도 그냥 당하는 거다.
누굴 위한 계엄인가. 국민을 위한 계엄인가? 권력을 더 누릴 놈들을 위한 계엄이 아닌가.
이 역적질하면 누가 권력을 잡고 돈을 주무르는가.
역적들을 칭찬하면 고맙다고 자리를 하나 주냐? 돈을 주냐?
계엄 쿠데타, 다 지네들 끼리끼리 오래 오래 해먹자고 하는 거다.
뭐가 이쁘다고 편드냐?
좌파, 우파 다 이땅의 죄인들이다.
무능한 것들이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정권을 잡고 빨아먹는 놈들이다.
끝없이 국민을 편가른다. 거기에 넘어가지 마라.
우리는 좌파우파 가르지 않고 차별없이 아우르는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좌파라고 죽이고 우파라고 죽이면 얼마가 살아남겠는가.
죽이는 거 보다 살리는 게 국익이 크다.
그래야 민족 정기가 올바로 선다.
살인자 이승만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도록 명령했는가
만주에서 독립군 씨를 말리던 박정희는 중앙정보부로 또한 악명을 얼마나 떨쳤는가.
전두환 군부의 우매한 살인 만행은 5000만의 가슴을 칼질로 갈기갈기 찢었다.
살인이 가장 나쁜 죄다.
살인을 맘 먹고, 증오심으로 불타는 자가 다시 권력을 잡는다는 건 얼마나 우리가 불행해질지 고초를 겪을지 끔찍한 일이 될 것이다.
바둑판 보듯 한국을 들여다 보는 세계가 계속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때 한국이 처신을 잘 해야 추락한 국위를 회복할 기회가 된다.
주가 조작으로 23억 벌고 양평고속도로,
카드 바꿔치기 날로 먹다 체하고도 유야무야 뻔뻔 상태다.
부산 엑스포 5400억 잔금, 환수도 안 해 ㅡ. 뇌물받고 표 안 찍었으면 돈 돌려주는 게 국제 관례다. 그냥 맨입으로 돈 떼먹을 수는 없다. 지지국 29개국에 약 200억씩 퍼줬을리는 없다.
국제 로비스트들이 대체로 1억에서10억을 받으면 상식 선이고 횡재한 거다.10억씩 뿌렸다면 290억, 100억씩 줬다면 2900이다. 나머지 돈 어쨌냐? 투표국165개국에 10억씩 모두 줘도 1650억이다.
제대로 로비했는지, 배달사고로 삥땅 친 것인지 행정 감사도 안 해ㅡ, 수사도 안 해ㅡ.
사과도 안 해 ㅡ.
개에게 사과는 줘도ㅡ.
더 적을 게 엄청 많다. 이제 지쳐서 그만 한다.
이리 하다면, 3대가 필히 망하더라는 걸 역사에서 증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똑바로 해서 3대가 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길
간곡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