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해솔길은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달부터 74km에 달하는 코스가 임시 개통되었고 이번에 개통된 코스는 모두 7개로
대부도 방아머리를 시작으로 구봉도,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는 길.
인공시설물은 거의 설치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살린 것이 특징
1코스(11.3km) : 방아머리를 출발해 해안가를 걷다가 북망산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시화호와 대송단지를 볼 수 있다. 북망산에서 내려서면 오솔길과 동해안 바닷가처럼
푸른 바다 그리고 인천대교와 송도신도시를 보며 걸을 수 있다. 걷다가 목이 마르면
구봉약수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다.
정말 올레길 부럽지 않은 뛰어난 코스를 자랑하는데
가장 무난하고 볼거리가 많은 1코스를 선택 합니다.
대부 해솔길의 대표적인 코스라 할 수 있는
1코스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돼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구봉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데
구봉도는 과거엔 섬이었으나 염전이 조성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이력이 있다.
1코스 전체(11.3km)를 돌아보려면 방아머리 공원에서부터 걷기를 시작한다.
바로 여기서 부터가 시작
산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따라가면 곳곳에 ‘대부 해솔길’이라고 적힌 주황색과 은색 리본이
나무에 달려 있는데 이 리본만 따라가면 큰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다
보시는 것처럼 이정표도 중간 중간에 설치돼 있으니 그저 마음 편히 걸으면 되고
산길을 조금 걷다보면 본격적으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으며 저 멀리 보이는
시화방조제와 송도신도시. 그리고 조금 더 걸으면 인천대교와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
를 계속 보게 되는데 끊임없이 장관이 펼쳐지기에 한 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이곳은 숨은 비경. 해안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약수터 이름은 ‘천영물 약수터’
1코스를 걷을면서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리본을 따라 계속 이동하니 울창한 소나무 숲이 바다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오르락 내리락 그렇게 20분을 또 걷다보면 본격적으로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얼마 후
대부해솔길 1코스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미허리 아치교’가 눈앞에 보인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광에 자동으로 탄성이 터져 나오는데
또 다른 작은 섬과 연결해주는 이 다리는 구봉도의 명물이라고 한다.
다리 중간에 위치한 전망데크에
다다르면 인천과 마주한 푸른 바다가 보이는데 그냥 죽여 준다.
그런데, 아직 끝이 아니다.
개미허리 아치교를 건너 또 다른 섬의 길을 10여분 걸으면 서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한 ‘구봉도 낙조 전망대’를 만나게 되고 이곳 역시 숨이 막힐 정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 나무로 조성된 긴 다리를 걸어가자 마침내 클라이맥스가 터져 나온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낙조하면 서해안. 그 중에서도 여러 명소가 있지만 이곳 낙조 전망대가 단연 최고로
사랑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노을과 햇빛을 형상화한 화려한 조형물은 서해 낙조만큼이나 아름다운데 해가 조형물
중앙에 위치할 때 사진 한 방! 꼭 꼭 담아가길 바랍니다.
1코스는 이곳 낙조 전망대를 기점으로 다시 종현어촌체험마을 쪽으로 되돌아가는
길 정확히 돈지섬안길까지가 1코스다.
바다향기테마파크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시원한 바다향이 풍기는 테마공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4.3 Km 의 산책로와 관찰데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변공원이라는 특성상 1.2Km의 자연형 수로를 만들고 곳곳에
연못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앙광장 등 3곳에 조성된 화훼단지는 코스모스,
해바라기가 만발한데다 장승군락까지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테마파크는 대부도의
랜드마크격인 대형 풍차와 작은 풍차 등 5개의 풍차와 정자 등을 배치해 넓은 갈대습지에 운치를
더해 줍니다. 아울러, 테마파크는 매년 단계적으로 볼거리를 채워 나갈 계획입니다. 테마파크
주변에 1000여주의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연차적으로 시설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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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바지 / 싸이(Psy)
첫댓글 해솔길로 바로 오르지 말고 우틀해서 바닷가로 가면서 석화도 따잡수면서 가세요
할매바위도 잘 있나 모르겠네요 ^L^
ㅎ~나는 그냥 졸졸
따라서 가야지요.
오늘 갔다가 워찌나
추운지 얼어 디지는줄 아라수ㅋㅋ
날씨 풀린다니
토요일이 딱~ㅎ
@옥이(경기) ㅎ~옥이님.추운 날씨에
수고 많았어요.미세먼지가
없어서 조망은 좋았지요?
@파람(서울) 비내린후라
노을이 이쁠것 같아
달려갔는데 넘 추웠어요
나중엔 구름에 가려버리고
물이 가득차있고 파도가 워찌나 쎈지 풍경사진도 찍기 힘들었어요..
차에서 해보고
왔어요ㅋㅋ
@옥이(경기) ㅋ~언제나 차에서 해볼까요?
@파람(서울)
제 작년에 다녀왔는데 낙조는 못 봤어요
이번에도 낙도 볼 시간은 안 될 것 같네요
오이도에서 해물 칼국수먹고
같이간 이남자~ㅋㅋ
아무래도 일몰을 보기는 힘들겠지요.
좋은계절에 서해쪽으로 1박도 좋을것 같아요.
@옥이(경기) 옥이님 같이간 그분
영화배우세요?
@옥이(경기) 남편이네 ㅎ
@파람(서울) 푸하하
젊었을때 최수종 닮았다고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마라톤선수 이ㅇㅇ
닮어간다네요ㅋㅋ
@옥이(경기) 푸ㅎㅎ~^아닐꺼예요~
일몰시간이 6시반이니
느긋하게 즐기다가
나오는길에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데~~
정월 대보름 다음날이니
날씨만 좋다면 정말 멋진
일몰일꺼에요 그런데
일기예보 보니~
일몰은 못 보겠네요
@유희(용인) 딩동댕ㅎㅎ
@유나(시흥시) 마자요...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친구부부가 전망대 들리자했는데
남편이 내일 아침
일찍 스케줄이 있어 일찍 들어와서 쉬고 있어요~
@유나(시흥시) 구봉도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네요
@유희(용인) 네
낙조전망대라고 하는곳이랍니다
개미 허리 아치교는
물이 들어 왔을때는
다리 아래에
물이 넘실거리고
우리가 가는날 그시간엔
물이 빠지는때라
물이없을꺼에요
그대신
드넓은 갯벌을 볼꺼에요
@유나(시흥시) 오랜만에 가보았더니
구봉도 입구 도로
포장도 잘해놓았더라구요~
약수터도 들리셨나요
요기서 식사하고 물때가 맞음 해안길두 좋든데요
프로필님 오실꺼지요?
@파람(서울) 몰러유.
@프로필(경기) 오셔유~~보고파요
@프로필(경기) ㅎ~알써유.토요일에 뵈어요.
@유나(시흥시) 증말인거쥬?
@프로필(경기) 참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