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센터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저의 자료들을 찾아보니 23년전에 취득한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있더군요. 지금은 자격증 명칭이 변경되어 [ 증권투자권유 전문인력 ]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당시 몇점으로 합격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확인하니 신의점수 (60점) 로 합격을 하였더군요 ^^
관련내용을 적고 싶은데 오래전 합격이라 내용이 거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단지 예전에는 공부할 여건이 지금보다는 많이 부족했다는 것만 생각이 납니다. 시중에 교재에 없어서 전문기관에서 교재비만 30만원 이상 투자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공부할 여건이 너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교재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필요한 동영상들도 많이 있으니 예전보다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니까요.
인터넷이 없을 때 전화로 합격, 불합격만 알려준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나이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이제 겨우 40대 후반 입니다. 그 만큼 짧은기간 정보통신이 급속도로 발전 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에 자격증 시험에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