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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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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184. <세븐, 1995, 127분, Se7en>
Travis 추천 0 조회 88 20.12.21 04: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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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2.22 05:54

    첫댓글 성경에 나온다는 7가지 죄악(gluttony, sloath, envy, pride, greed, wrath, lust)을 모티브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에 관한 이야기다. 스릴러 영화치고는 상당히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측면이 많다. 실제로 살인을 하는 신은 거의 없다. 케빈 스페이시가 연쇄 살인범으로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살인하는 장면은 없다보니 스페이시가 출연하는 장면은 많지 않다. 그래도 인상깊은 연기 덕분인지 3년 뒤에 나온 네고시에이터에서는 주연으로 나오게 된다.

    브래드 피트가 32살 젊은 나이로 나와 분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wrath 죄를 범하는 형사로 나온다. 퇴직을 1주일 앞 둔 고참 형사로 나와 신참 형사 브래드 피트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로 모건 프리먼이 나온다. 언제나 거의 작품에서 그렇듯 프리먼은 차분히, 조단 조단 연쇄 살인을 해결해 나간다. 감독인 데이빗 핀처는 이미 소개했던 <벤쟈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와 조만간 소개할 <나를 찾아줘> 를 연출한 스릴러의 거장이다. .기억에 남는 대사로
    Long is the way and hard, that out of hell leads up to th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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