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였다.
2. 그 때에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하늘에서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그들에게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혀들이 갈래갈래 갈라지면서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행2:1-4)
1 When the day of Pentecost came, all the believers were gathered together in one place. 2 Suddenly there was a noise from the sky which sounded like a strong wind blowing, and it filled the whol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3 Then they saw what looked like tongues of fire which spread out and touched each person there. 4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talk in other languag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to speak.
거울 앞에서 저를 보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제 앞에 아버지가 서 계신 줄 알았습니다.
제 모습이 그렇게 제 아버지를 닮은 줄을 몰랐습니다.
제 모습은 제 부모님께 전해 받은 것입니다.
제 노력이나 제 뜻으로 내가 내가 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셨고 결혼하신 것입니다.
어머니는 저를 배 안에서 잉태하셨다가 출산하신 것입니다.
산고 후에 제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제 존재는 근본적으로 우리 부모님의 일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모님의 일방적인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자식을 가져보니 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들은 제 자녀들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하시는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조물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우리를 택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우리에 대한 사랑의 포로가 되어 계셨던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님 덕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의 백분의 일이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이 넷을 기르다 보니 잠자다가도 일어나서 아기를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기가 40°C 고열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아이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문제는 내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기가 병원을 가자고 저를 조른 것이 아닙니다.
아기의 제 일인데 말입니다.
아기는 그렇게 아파도 병원 의사만 보면 질겁을 합니다.
부모가 강제로 일방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한 번은 아이가 급성 후두염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기도가 막혀서 아이가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당연합니다.
그 아기를 병원의 응급실로 데리고 간 것은 저였습니다.
모든 부모가 이런 일방적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죄로 죽을 우리를 죽음에서 살려주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그 일을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 일방적으로 하신 것입니다.
그 십자가에 죽으신 일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런데 병원만 다녀왔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을 다녀온 다음에도 타온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른 열이 내릴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약을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병에서 나으려면 약을 먹어야 할텐데 그 반대입니다.
때로는 목구멍으로 이미 넘어간 약까지 토해 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있어야 그 때 비로소 아기가 병에서 낫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부모를 통해 이 땅에 출산한 것입니다.
병이라도 있을 경우 부모들은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갑니다.
부모는 아기가 거부하는 약을 먹입니다.
모두 일방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지 않으면 주님의 십자가를 믿지 못할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무의미한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이 오신 날을 성탄절이라고 합니다.
또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날을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50일 만에 성령께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였다.
1 When the day of Pentecost came, all the believers were gathered together in one place.
오순절 날에 사람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주님이 처음 이 땅에 오셨을 때 주님은 제자들을 모으셨습니다.
그 제자들은 함께 생활했습니다.
주님은 3년 동안 그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많은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이 그런 합숙 훈련을 하셨던 것은 주님이 하셨던 일을 제자들이 이어서 하라는 취지셨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영원히 사라지는 줄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죽어도 영원히 사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그 복된 소식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3년을 함께 먹고 자고 했으니 서로 얼마나 친해졌겠습니까?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자 친한 그 친구들이 모두 모여서 옛적 제 직장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물고기 잡으러 갔습니다.
그 엉뚱한 장소에 주님이 오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의 한 장소에 모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서로 체온을 느끼는 장소!
주님은 컴퓨터 모니터 켜시고 그 나라를 알려주신 것이 아닐 것입니다.
거기 제자들이 모인 장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2. 그 때에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하늘에서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2 Suddenly there was a noise from the sky which sounded like a strong wind blowing, and it filled the whol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거기에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임하심은 세찬 바람 소리로 들렸습니다.
사람들은 보거나 들리지 않으면 그 존재를 부인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소리로 임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찬양 안에 계시고 또 설교 안에 계십니다.
이 자리를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로 감동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기독인들이 주일마다 교회에 모이는 것입니다.
3. 그리고 그들에게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혀들이 갈래갈래 갈라지면서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3 Then they saw what looked like tongues of fire which spread out and touched each person there.
또 성령님은 사람들 눈에 확인되셨습니다.
그것은 마치 불의 혀 같았습니다.
성경은 성령님을 불에 비교합니다.
제 기억으로 어린 시절 초등학교에서 맞았던 불주사가 생각이 납니다.
당시에는 주사 한 개로 우리 반 전원에게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래서 주사바늘을 통해 옆 사람에게 병이 감염될 수 있었습니다.
그 병균을 죽이기 위해 간호사들이 알코올 램프에 바늘을 태웠던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묻은 균들이 다 죽을 것입니다.
물론 물로 씻어서는 안됩니다.
불로 태워야 했습니다.
성령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성령님도 불과 같아서 사람 안에 있는 모든 죄를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혹시 마귀라도 덤벼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님을 마귀를 여지없이 태워버릴 것입니다.
그 놈은 성령 하나님만 보면 벌벌 떠는 놈입니다.
귀신 쫓아낼 생각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을 풍성히 채우시면 그만입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성령님에 비교하자면 별 볼 일 없는 것들입니다.
이 세상은 마귀들이 활보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간단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을 충만하게 모시면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령님을 받으려는 간절함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그 성령님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성령이 시키는 대로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4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talk in other languag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to speak.
그래서 거기에 모여 있던 모든 사람이 성령에 충만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도 그 성령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일입니다.
성령님은 그들로 하여금 전혀 다른 말을 하게 했습니다.
세상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나는 죽는 한이 있어도 당신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네가 그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입니다.
주님이 심문을 당하시는 근처에 베드로가 있었습니다.
주님이 그 권력가들에게 심문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는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한 하녀가 등장한 것입니다.
그녀는 지나가는 소리로 말했습니다.
저 사람 분명히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인 것 같은데........
이 여인이 그 말을 세 번 반복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맹세하면서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그것은 베드로 자신이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성령님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는 사람이 할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시키는 그 말을 하게 되어었습니다.
19.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행4:19,20)
사형수 고재봉이는 자신이 사형당하러 가는 길에 사람이 할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찬송가를 옆구리에 끼고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 찬송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바지에 오줌을 질질 싸며 가는 길이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말을 하게 하십니다.
저도 여기에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사가 설교하기 전에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내 입을 빌어서 말씀해주세요.
설교란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누가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사형틀로 가는데 찬양하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제가 하는 설교를 통해 변화되는 많은 사람들은 경험했습니다.
때로 설교를 하고 나면 은혜받았는 교인이 있습니다.
그런 분을 보면 정말로 신기합니다.
성령님이 내 입을 사용하시다니 정말로 신기합니다.
설교를 하는 일 뿐 아닙니다.
설교를 듣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감동시키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처녀가 아들을 낳았다는 말씀에 아멘을 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