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체제의 붕괴 또는 엽기적 자학

[개굴이네 집]

멈추지 않는 역사 시방

판갈이戰 

 

(33) 아시아- 태평양 판의 변화(19)  

      ㅡ 미국의 북한 점령계획(9)

          미국체제의 붕괴 또는 엽기적 자학  

                                  

              

is의

대미항전?

그러나 그것이 그들에게 배분된 벼랑일 것 

 

ㄱ.

 

CNN 보도

 

IS가 20일 유투브에 2012년에 11월 시리아 북부에서 납치됐던 미국 프리랜서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하는 영상을 유투브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폴리는 주황색 옷을 입은 채 무릎을 꿇고 있다. 폴리는 <내 친구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요청한다. 나를 죽인 진짜 살인자(미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어나라 ...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족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희망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IS대원은 <너의 나라의 전투기가 오늘 이라크를 공격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리는 이슬람 군대다. 많은 무슬림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오바마, 무슬림을 거부하는 어떤 결정이라도 그 결과는 미국인의 피로 응징될 것이다>고 말한 뒤 폴리를 참수한다.

참수가 끝난 뒤 다른 미국인이 등장한다. 그는 2013년 시리아와 터키 사이의 국경에서 납치된 스티븐 조엘 솟로프(Time 소속 기자)로 추정된다. IS대원은 <이 사람(솟로프)의 목숨은 오바마의 다음 행동에 달렸다>고 말한 뒤 영상은 끝이 난다.

ㄴ.

 

IS는 15일 이라크 북부에 자리한 소수종파 야지디족 마을 코초에서 남자 80명을 학살하고 여성들을 납치했다. 이 학살극에서 살아남은 칼로프 코데데는 <IS의 전원 개종 명령에도 불구하고 촌장 혼자 거부하자 IS가 총탄 세례를 퍼부었다. 그들이 우리에게 마구 총을 쐈다. 그들은 기관총 같은 중화기를 갖고 있었다. 나도 다리와 골반에 총을 맞았다 ... IS가 400∼600명 정도 되는 우리 마을 사람들을 납치했는데 대부분 여자들과 아이들이다>고 증언했다.

 

ㄷ.

 

is가 스스로 <얼마만큼 잔인한지, 그리고 그(이슬람 레반트 국가 건설) 결심이 얼마나 확고한 것인지>를 입증하고- 강조하기 위한 선전 작업을 벌이고 있다. (1) 미국인 기자 참수 동영상  (2) 야지디족 마을에 대한 제노사이드적 행위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선전 사업을 통해서 is가 획득하고 싶은 목표는 뭘까?>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궁금해지지 않는다.

 

그것은 <is는 그로써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바닥냈다. is가 더이상 엽기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학살을 자행한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충격)를 얻을 가능성이 그만큼 궁색해진 것이다. 이는 is가 자뻑적인 상황을 스스로 초래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주목되는 것은 이제 is가 더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아니다. is가 어떻게 제거되는 순서에 들어가까? ...그것이다>...이것이 더 주요하기 때문이다. 

 

ㄹ.

 

is의 등장(탄생), 성장(무장과 세확산), 활동...은

다른 모든

미국, nato의 역외 재원들의 일반적인

패턴(pattern)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이는

<is는 미국과 nato의

역외 주요 재원이다>는 의심의 근거로 된다.

 

이와같은

is pattern을

미국,nato의 역외 재원 구성 & 활용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현재 is가 서있는

운명의 좌표가 파악될 수 있다.

 

그처럼

미국, nato의

역외재원 패턴에

is가 속해있다고 한다면

is의 다음은

몰살 또는 비밀스런 대이동이다.

빨가벗는

미국,

그 몰골과 의도

 

ㄱ.

 

8월 19일 세인트루이스 경찰은 <세인트루이스 제6지구에서 20대 흑인 절도 용의자가 경찰이 발사한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사건 장소는 리버뷰 대로와 매클라렌 애비뉴의 교차지점에 있는 5-스타 편의점 앞으로 브라운이 숨진 퍼거슨시에서 불과 6㎞ 떨어진 곳이다. 이날 샘 돗슨 세인트루이스 경찰국장은 <칼을 내려놓으라고 몇 차례 경고했지만 용의자가 듣지 않았고, 안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총격을 가했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ㄴ.

 

8월 19일

디펜스뉴스 보도

 

미 공군의 주력전투기인 F-16D에서 균열이 발견돼 전체 전력의 절반 이상이 비행이 금지된 상태다. 균열 때문에 비행이 금지된 F-16D기는 전체 운용 대수 157대 가운데 82대로 절반이 넘는다.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 조정석과 뒷 조정석 사이에서 덮개의 창턱 세로대가 균열이 생긴 것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ACC(미 공군사령부) 측은 나머지 전투기들에 대한 점검을 통해 82대에서 같은 결함을 확인한 뒤 비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ACC는 <비행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속 운행에 따른 균열이 생긴다. 제작사인 록히드마틴과 협의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보수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ㄷ.

 

브라운 사건으로

분위기가 제법 달아오른 상황에서

그정도로는 성이 안차는 美 경찰이 추가적으로

흑인을 살해했다.

 

그러나

미 경찰의 이러한

추가적 자극이

미 안보 네트워크가 원하는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

아직은 난망한거 같다.

 

미 흑인들이

무슬림하고는

다르기 때문이다. 

 

미 흑인은

길들여져 있다.

그리고 그런 질서에 대체적으로

만족해 왔다.

 

그런 흑인들이

그런 정도의 자극으로

무슬림처럼

무투조직을 구성해서

주-연방정부의 무력에 저항할 가능성은

석연찮게 적다.

 

ㄹ.

 

그리고

<미 군사력 및 군사적 장비들에 칠해져 있던

장미빛 뺑끼>가

군데군데 벗겨지고 있다.

 

F-16D의 결함 문제도

<그렇게 벗겨진 뺑끼>다.

 

그처럼 열씨미

뺑끼가 벗겨지면

<미국의 실상>이

을씨년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자기 가학적

<조선반도 지위의

재조정>

 

ㄱ.

 

김요환(신임 육군참모총장)이

20일 배포한 자료중 일부 내용

 

이 시간 이후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와 과거 사례라도 이를 은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부대는 발견 즉시 소속부대 전부대원을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불사할 것이다.

 

병영 내 잔존하는 반인권적 행위를 근절하지 않고는 병영문화 혁신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 군의 단결을 저해하고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병영폭력은 이적행위와도 같다. 병영폭력 완전 제거작전’을 전개해 뿌리가 뽑힐 때까지 끈질기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공보에서 최선은 정직이다. 엄명하고 제때 제때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숨기는 관련자와 부대 지휘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할 것이다.

ㄴ.

 

8월 2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

 

일본 정부는 조선반도 유사시 미군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거나 미군 전투기에 대한 공중급유를 할 수 있도록 미일 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9월 中 정리할 예정인 가이드라인 개정안 중간보고에 이 같은 내용의 대미 지원 확대 방안을 넣기로 방침을 굳히고 미국 정부와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미국과 일본은 작년 10월 도쿄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 때 2014년 말까지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ㄷ.

 

김요한이 20일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와 과거 사례라도 이를 은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부대는 발견 즉시 소속부대 전부대원을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대해체>를 문제에 대한 최종적 체벌로 하는 軍운영지침이 나온 것이다. 재미있고, 창의성이 특히 강조된 귀여운 아이디어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해당 조직을 해체 하는 것이 능산가?> 하는 욕을 피해가거나 모면할 수 없다.

 

좋은 아이디어다. 그러나 그것이 <軍체질 개선 & 안보환경 개선>에 좋은 방안이 아니고... 정치가 군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기발한 방안이라서...그게 약간 또는 매우 아쉽다. 군은 정치소유 또는 관할이 아니다. 군은 국민 소유고, 관할이다. 그런 측면에서 김요한의 아이디어는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은 군의 일방적 월권행위(越權行爲)>에 해당한다. 

 

ㄹ.

 

<군이 어디까지 벗으까?>

요즘 뉴스를 보고 있으면

그렇게

색정적(色情的 / sexual urge -的)이 된다.

 

군이

정치의 소도구(小道具)로

편제되면서...

그리고 <절대 불간섭 구간>으로

담을 치고

총체적으로 썩어들어가면서

그 성과로써... 불거진 의미있는 문제다.

 

그리고

<군과 관련해서

언론의 보도-표현의 자유가

갑자기 느슨해진 까닭>이

의아하다.

 

<지금이

맞침맞게

바로

그럴땐가?>....

그래서다.  

 

ㅁ.

 

일본의 조선반도에 대한 집착은

(1) 정한론(征韓論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9j1508a)

(2) 대동아공영론(大東亞共榮論 또는 大東亞共榮圈  /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B%8F%99%EC%95%84_%EA%B3%B5%EC%98%81%EA%B6%8C) ...으로

우리에게

낯(이)익다.

 

일본의

그 집착이

<절대동맹(미국)에 대한 보다 따뜻하고, 직접적인 협력>이라는

명분을 덧붙이고

다시

조선반도 문제에 기웃거리기 시작 했다.

 

그런면에서

일본은 의리가 있고,

그 의리를 지키거나 강화할 수 있는

따뜻한 정이 있으며

실력까지 덤으로 갖고 있어 보인다.

 

어쨌든

그렇게

미국관할의 일본재인수작업이

구체적 & 일괄적으로

게다가

조금 빠르게

단행중이다.  

 

늦은 장마,

2014년 추석(백로)

 

어제는

촌놈이 모처럼 서울에서

1박2일 했다.

 

만정(김휘대) 님의 빈소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고

새벽 골목을 서성거리면서

그렇게

서울 마실을 끝내고

금산에 들어오니까

비가 시작됐다.

 

밭일이고,

널어놓은 집안 일이고

접어버리고

이불을 깔고

일단

한잠 때렸다.

 

만정님을 그렇게

<가면 오지 못할 길>로 떠나 보내고

늘어지게 잘 수 있는 이 심뽀가

떳떳치 못하지만....

그게

삶의 한계라서

어쩔도리가 없다.

 

그런 비가

내린다.

(내)

밖에서

또

(내)

안에서

 

 

 

 

Japanese Empire - 1942

http://en.wikipedia.org/wiki/File:Japanese_Empire_-_1942.svg

 

[서흥남]

9부 능선인가요?
/
쪽발이 많이도 찾이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