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뫼성지는 한국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지이다. 김대건은 이곳 ( 현 당진시우강면송산리.당시에는면천고을솔뫼)
에서 1821년 8월21일 태여났다. 그러나 이미 증조부와 종조부가 순교한 천주학
집안이어서 가세는 기울대로 기울었고 또 어느새 새로운 박해가 닥칠지 몰라 조부
김택현은 김대건이 7세 무렵에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남곡리 " 골배마실 " 이라는 산골로
이사했다.김대건은 그곳에서 16세 때인 1836년 모방신부에 의해 신학생으로 뽑혀
최양업(토마스)와 최방제(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하여 신학을 공부
했고 상해에서 페레올 주교 집전으로 신품을 받았다. 1845년 입국한 김신부
는 선교활동에 힘쓰는 한편, 동료 최양업 부제와 외국선교사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힘쓰다 1846년 6월5일 체포되였다. 1846년
9월16일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사제생활 1년1개월만의 일이었다.
솔뫼성지
프란치스코 교황방문기념
프란치스코 교황동상
솔뫼성지성당 건물
성당 내부제단
십자가에길
십자가에길 14처를 기도하는 형제자매님들
김대건 신부님 동상앞에서 ^^^^
김대건 신부님 생가
공세리성당 방문
공세리성당은 1890년에 시작된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남 지정 기념물144호 이면서, 2005년도에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하였다.
공세리성당에 모여든 신자분들 ^^^^
역사관
공세리성당은 300~400년된 나무들이 성당을 둘러싸고 있음 ^^^^
공세리성당에서 32명의 신자들이 순교한 비석
박의서 (사바) 박원서 (마르코) 박익서 (세례명미상) 삼형제가 순교자
♣ 11/3일 광주대교구 문수동성당에서 본당주임신부님의 인솔하에
관광버스6대에 나누어 타고 솔뫼성지성당과 공세리성당을 성지견학하고
오는과정에 형제자매님들의 친절한봉사로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