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회에서는 지난 2024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4명의 순창군 지도자들이 용평 행복원리세미나를 수료했고, 이어 8월 6일부터 9일까지 청심청소년 수련원에서 실시된 3박4일 통일기원 18차 천운상속 천심수련회에 26명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모두 수료했다.
그리고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8월 11일 '광복79주년 기념 통일기원 예배"를 실시하였는데 순창군의회 역대 전 의장 3분을 비롯해 민주평통자문회의 순창군 전 현직 협의회장, 최길석 바르게살기 회장, 이기자 자원봉사회장, 강병문 노인대학장 등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3박4일 수련회에 참석했던 지도자 대부분이 예배에 참석하여 매우 뜻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맨처음에 Sun Chang TL choir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임진강과 조국찬가' 합창으로시작하여 최윤화 지부장의 사회로 서애숙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과 홍성주 전 순창군문인협회 회장의 감동적인 소감발표 시간이 있었다.
이어 김회득 담임교회장의 "완전한 해방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주로 2박3일과 3박4일 수련회에 다녀온 분들로 구성된 '통일준비를 위한 순창군 11개 읍면 지도위원(고문)들과 각 읍면에 파송된 3위기대 활동멤버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뜻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분들을 중심하고 각 읍면 임지에서 통일준비위원들을 발굴하여 위촉하고 위촉된 분들을 대상으로 금년 11월과 12월에 김회득 교회장은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강연회를 실시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19일 2박3일 용평세나에 출발하는 순창군 지도자들을 배웅하는 최영일 군수와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