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지금 알게 된 사실에는 힘이 있습니다
옛날에 알았던 사실이 변하는
과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일이면 바뀔지라도
지금 알게 된 사실은 확실하다고 믿는
버릇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은
옛날에 알았던 사실을
오늘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겸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의 깨달음, 지혜, 희망은
오늘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로부터 흘러왔고,
미래로 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삶이란 과거를 무시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늘을 자랑하지 않는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시간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삶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숙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은 나를 만났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진한 커피 한 잔에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 계절이
쓸쓸하지 않으면 됩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곱다고
가을 햇살이 너무 아름답다고
내 가슴에 넘치는
그리움을 말할 수 있으면 됩니다
당신이 있어서 이 계절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으면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요즘은 말이죠..
이 계절이..
너무나 아름다워서리..
미치기일보직전이내요..
어쩌면..
날씨또한 이리도..
맑고 화창한것인지..
아침마다 출근길이..
설래이면서 마냥 좋내요..
딱히 좋은계획도 없는데..
그냥 그냥..
뭔가 막 좋은일이 터질것같은..
기분좋은예감~~
모모 상상은 자유도..
생각도 내맘대로 하는것이기에..
오늘도 하루도 마술같은 하루 꿈꾸면서리..
모든지 술술 풀리는 그런하루를..
감히 두손모아 우리님들께..
선사하고프내요....
우리 영원한 벗님들..
수없이 웃고 또 웃으면서리..
즐건하루..
신나는 하루..
설래이는 하루들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스피커을 켜고,
볼륨을 약간 높이세요.
音樂(음악) 즐겨 들으면서, 진달래꽃 김소월 詩한수 吟味(음미)하는 餘裕(여유)을 가져보세요.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사람과 自然의 平和를 위해
아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作成者 秋草 鄭 大 永이가 님들께
모든 貪慾탐욕에서 節制절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마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눈꽃. (雪 花)
글. 秋草 鄭 大 永
새하얀 겨울 흰빛 눈꽃 당신은,
너무 서글퍼하거나 서러워 말아요.
새하얀 겨울에 눈꽃이면 어떻습니까?
꽃 봄날 당신이 참꽃으로 피어났다면,
사람들 꽃놀이 한때 즐기고 잊을걸요.
새하얀 눈꽃 당신을 사랑해주지 않고,
눈여겨서 보살펴주지 않는다고 해도,
너무 애태워하거나 외로워도 마세요.
텅 빈가지 살포시 핀 눈꽃인 당신께,
제가 따사로운 참사랑 드리겠습니다.
온 누리 흰빛 아름다운 눈꽃인 당신,
너무 아쉽고 슬퍼도 참고서 견디면,
제가 사랑 믿음 바램 되어드릴게요.
온 누리 눈꽃 당신을 만나보는 것은,
제게 그리움 채우는 다사로움입니다.
애달프다(마음이나 사연 따위가)애가 닳도록 쓰리고 아프다.
벗 사랑.
글 秋草 鄭 大 永
속마음은 애달프고,
애틋해 가슴속 끓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벗,
참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간다는 벗은 잊어버리고,
오는 벗은 반겨 맞이하고.
미워도 아쉬워도 그리워도,
벗을 탓잡지 않고 살고 싶다.
벗의 허물은 묻어 덮어주고,
참다운 벗으로 서로 아끼며.
숲속에 지저귀는 새들처럼,
벗 사랑 나누며 살고 싶다.
鳳凰 亭.
글 秋草 鄭 大 永
鷄足山 오름길
벗 꽃이 눈부셔 봄놀이,
벗 꽃이 華奢해 꽃놀이.
호젓한 山行길
진달래 꽃 벌을 홀려요,
杜鵑 花 수줍어 웃고요.
閑寂한 오솔길
해맑은 새소리 듣고요,
自然 香 그대로 마셔요.
鷄足山城 둘레길
솔香氣 산뜻이 맡고요,
黃土흙 맨발로 걸어요.
山마루 頂上 峰 珍風景
鳳凰 亭 오르니 발아래,
탁 트인 한밭 벌 펼쳐요!
애틋하다
(마음이) 애가 타는 듯이 깊고 절실하다.
아카시아香.
글. 秋草 鄭 大 永
아카시아香 맡으며 보고파
애태울 때에 내 믿음에 꼬인
실타래 실오라기 풀어 헤쳐감고,
아카시아香 둘 믿음에 담아서
흰 꽃 진한香 永永 빠져들고 싶어.
아카시아香 느끼며 찾고파
아쉬울 때에 내 사랑에 엉킨
실꾸리 실 한 가닥 풀어 헤쳐감고,
아카시아香 꿀 사랑에 안기어
흰 꽃 맑힌香 永永 한올지고 싶어.
아카시아香 퍼지면 가고파
그리울 때에 내 所望에 얽인
실 뭉치 한 가닥 실 풀어 헤쳐감고,
아카시아香 새 所望에 품어서
흰 꽃 좋은香 永永 간직하고 싶어.
한올지다(사람이)사이가 아주 가깝고 다정하다.
알림 좋은 음악과 함께 즐기시려면
다음 카페 - 추풍령 넉넉회,
다음 블로그 - 가을 풀잎,
찾아주세요, 고마워요.
秋草 鄭 大 永 合掌
조용필 친구여!
오늘은 빛바랜 앨범에서 그리운 친구찾아
내 편지를 받고 기뻐 할 친구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친구야. 오늘은 니가 넘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