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여름이 이렇게 더웠다고 하는데..... 되돌아 보니 당시엔 성북구 삼선동 2가의 3층 주택에 살던 때이고, 거실엔 너덧평짜리 벽걸이 에어컨 한대와 선풍기 두대. 그 에어컨도 요즘처럼 날마다 틀지는 않은 걸로 생각이 되며, 더워도 너무 더워서 말 그대로 "지친다 지쳐!!"
지금 생각해보니 초중교 시절엔 대구 어느지역의 온도가 30도를 넘으면 이튼날 거의 모든 신문 1면의 톱 기사로 "어제 대구 ***지역의 수은주가 30도를 넘겨"라는 기사가 생각난다.
그로부터 거의 50년이 지난 지금 이젠 우리나라도 40도를 넘나들여 아열대 기후로 변하는거 아닌가?
무엇이 문제이고 이렇게 만든 것일까 생각해보니 주범이 있네요.
바로 우리에게 생활을 윤택하게 하였고 산업을 발전시키고 문명의 혜택까지 안겨준 화석연료라고 하는 석유와 그 부산물들이 주범이라 결론 됩니다.
각종 산업시설의 에너지로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자공차의 동력원으로, 주거용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엄청나게 기여해 왔지만, 그 부산물인 이산화 탄소. 아황산가스. 이온등으로 지구에 두터운 이불을 덮어 주었고, 더불어 타르와 매연. 대기질 악화와 발암물질 등.. 이제 대안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대안은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신재생에너지=수력, 풍력, 태양열, 태양광, 지열, 바이오 매스등입니다.
다음글에서 자세히 의견을 올리려 합니다. 다은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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