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기학교10주년 축제를 하였다.지하철에 9시 30분까지 왔는데 승진이가 오지 않아 대범이랑 왔다. 길을 해메다 그주변 관리인 께 여쭤보아 어떤것을 타야하는지 알았다. 영통역에 도착했을때 승진이에게서 전화가 와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렸다. 결국도착해 입구 즉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정자나무를 봤는데 자그마치500년이 넘게 그자리를 마을의 수호신으로써 지켰다고한다. 귀인들께서도 많이 오셨는데 '정도전'을 지으신 임종인 작가님도 오셨다. 그다음에는 교감선생님께서 국무총리한테서 받은 상을 언급해주셨다. 국무총리께서 수원지기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신것이 신기하였다. 그다음에는 10주년 기념으로 케익커팅식을 진행하였다.그러고 어떤 아저씨분께어 징을치면서 "아~~~~"라고하시니 앞에서 어떤 여자분께서 춤을추셨다. 그다음 에는 노래를 하는것을 들었다. 정풍단이 기타를 치는것을 보고 나도 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기창의반에 있었을때의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입구에서1주년축하 쪽지를 작성하고 물과 떡을 받아서 먹었다. 주변에 딱지와 비석이 있어 그것으로"10주년 축하"라고 단어를 작성하고 강강술래를 하였다. 그러고 후기를 잘쓴사람에게 주는 문상을 발표하는데 대범이가 상을받아 10.000원을 받았다.그런다음 각자 놀이를 담당 하였다. 나는 딱지치기,대범이는 제기차기, 승진이는 비석치기를 담당하였다. 아이들이 오면 규칙을 설명해주고 딱지를 세개넘기면 갖고온 종이에 내싸인을 멋있게! 해주었다. 종이는 제기차기,딱지치기,고무줄 넘기,풍선 만들기,그리고 비석치기를 성공하면 팔찌를 주었다. 나도 받고싶어 성인용 팔찌를 얻었다. 그것이 끝나기전에 추억의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데 너무 어지러웠다. 휴~그리고 사진을 티모태가 다모여서 사진을 찍었다. 끝나고 점심을 먹을려하였는데 대범이가 돈이 7.000원이 있다 하여 KFC를 가려는것을 롯데리아 착한점심 (개당2.000)을 3개 먹었다. 사실 나도 7.000원이 있엇다.(대범아 미안하다~!) 그렇게먹고 집에 되돌아갔다. 뿌듯한 하루였다 ! 겁나 길게썻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