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보금자리를 만들고 기쁨도 잠시 겨울에만 들리는 옆라인 보일러 연도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밤새도록 나는 것도 아니고 밤10시~오전6시 수면시간동안 두차례 약3분간 뱃고동소리 처럼 진동음이 문제의
방을 지나 거실 , 안방까지 웅~~~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것 역시 깊은 잠을 자는 사람들은 모르고 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아파트에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이러한 고통을 건설a/s팀장이란 사람이 와서 아~ 정말 시끄럽네요.
하고 가더니 다시 소음조사를 하겠다며 시간 , 날짜를 약속하고 그 날짜에 다시와서
해당 건설a/s팀장과 직원, 보일러회사에서 1명 , 관리소장
오셔서 조사를 합니다.
조사란 것이 소음측정기 하나 가지고 와서 보일러 연도가 가까운 방에 발코니 문을 닫고 측정을 한다네요.
기준치 이상일 때 대책을 세우겠다는 것인데.....
이 기준치가 60db넘어야 한답니다.
급기야 . 밤9시가 다 된 시각에 여성인 저와 아이들만 있는데 남자들 넷이나 조사하러 온 이 상황에...
건설사에서 온 직원에서 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제가 술냄새가 왜 나냐고 했더니 어제 과음을 해서 밤9시가 다 된 오늘도 난다고 합니다.
또 4살짜리 아이에게 시끄럽니? 라고 물어봅니다.
우리 딸 무서워 옆방으로 도망갔습니다.
깐죽거리는 말투도 기분나빴지만,
건설사직원, 아파트 관리소장이 무슨 말만 하려하면 눈빛으로 말을 못하게 합니다.
건설사 직원의 복장도 복장이거니와 술냄새 푹 눌러쓴 모자 정말.... 맘에 안들지만
그 말솜씨도 한 몫을 하며 제 속을 어찌나 긁는지요.
마치 양치기 소년처럼 "밖에 괴물이 사는 것도 아닌데 그런 소음이 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분명히 얼마 전 그 소리를 듣고 갔으면서도 불구하고 다시 와서 딴소리 합니다.
보일러 회사에서 오신 분께는 왜 이런 소리가 나는지 대책은 세워보셨나요?라는 내 질문에
자기한테 그런 질문하지 말라네요. 보일러를 보일러직원에게 묻지 않으면 어디가 묻나요???
저는 이 밤에 패닉상태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잠이 오질 않네요.
제가 소음 측정기 대여해서 직접 동영상 촬영하겠다니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답니다.
저의 조사가 끝이나고 다음 집으로 이동했는데 제가 아는 집이었습니다.
그 집 언니도 마침 신랑이 없는 채로 조사를 진행했는데 ,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는 6살짜리 딸에게 소음에 대해서 물어보려 했다고 합니다. 애들은 거짓말 안 한다고 하면서...
그 건 6살짜리 우리 집 큰 딸에게도 지난 번 조사에서도 똑같이 묻고 갔는데 딸은 "무섭고 시끄럽다"고 했는데 그럼 우리딸은 거짓말한 건가요?
정말 대략난감입니다.
근데 그 언니도 저와 똑같이 술냄새가 진동했다고 합니다.
너무 깐죽거려 혈압올라 죽을 것 같다고 합니다.
건설사는 우리가 지쳐서 더 이상 하자를 요구 하지 않기 위해서
이런 불안당 같고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불손한 태도로 눈빛으로 말하는 이런 사람만 고용을 일부러 하는 것인지...
여러분들 이시라면, 그냥 참고 살아라고 ... 제가 참고 살아야는 것이 맞나요?
저는 숙식을 제공할테니 제대로 조사해 달라고 거의 애원하다시피 했습니다.
말도 안된다라는 표정을 합니다.
오늘도 저희 집에 와서는 대충 기준치 이하 소음측정한 것 사진찍고 얼른 이 문제는 그만 매듭 짓고자 하는 말, 행동이 역력했습니다.
방송국에 제보 하고 싶어요.
정말...
저는 이 상황에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3년차이며, 1,2년차 하자보수 종결을 위한 작업중입니다.
그리고 하자보수 불편사항 속에 연도소음항목이 있는데 ...
이렇게 x무시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대의들은 자기 집에서 나는 소음이 아니기 때문에 ...
그냥 그런가 보다 하십니다.
이 뱃고동 소리... 건설사와 싸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셨음 좋겠어요...............................
제가 굴복하지 않고 약해지지 않고... 싸울 수 있게....
첫댓글 보일러 연도의 소음이 문제라면 귀하가 관리사무소와 건설사에 구두가 아닌
서면(내용증명)으로 민원을 제기 하세요.
나중에 귀하의 하자완료 서명이 없는한 하자가 완료되지 않았음을 증명 하게 됩니다.
그리고서 상황에 따라 별도의 절차를 밟으셔야 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건설사 직원의 술냄새는 시일이 지나 증명할수 없을 때에는
상대를 비난하는 소리로만 들리게 됩니다.
다시 그러한 일이 있을 때에는 그에대한 사유를 들어 측정을 거부하시고
방문직원의 자술서에 관리소장의 입회확인을 받아 건설사에
직원에 대한 서비스 불만민원을 제기 하시지요.
제가 봤을 때는 일단 하자보수를 요청 한 상태로 보여지구요~ 그렇기 때문에 밤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소음을 측정하였겠지요~
보일러가 문제 일 수 있겠지만 전혀 엉뚱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층의 소음이 울려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보일러가 아닌 설비(배관 및 각 방에 온수를 보내주는 밸브가 달려있는 다기관) 등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집도 방바닥에서 말이 뛰는 듯 한 소리가 났었는데... 다기관에 붙어 있는 전동밸브를 교환하고 나니 소리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보일러가 작동될 때 나는 소리라고 해서 보일러 소리라고 단정 할 수는 없다 할 것이므로 다른곳도 한 번 보세요.
하자보수요청은 되어있다 할지라도 추후 대비를 위하여 증거를 확보 해두시라는 말씀 입니다.
잠자리님이 지적하신 경우는 지역난방이나 중앙난방의 경우 일것 입니다.
현재의 민원사항은 보일러 소음이라 표현 한걸로봐서 개별난방의 경우라고 보고있습니다.
개별난방이 맞습니다. ... 건설사 직원은 함께 온 직원의 발냄새라며 어찌나 강조를 하는지... 일단은 소음문제가 심각한 문제 이기 때문에 그냥 일단락되었지요. 그럼 일단은 내용증명부터 시작해야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또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