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하나씩 정리하며 비우기를 시작해봅니다.
앨범도 한 권씩 꺼내어, 몇 장만 남기고 나머지는 폐기하려고요.
예전 사진들을 들여다보니 지난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초등학교와 중학교 친구들과는 어느덧 30년쯤 연락이 끊긴 것 같아요.
지금도 등산을 좋아하지만, 앨범 속에는 20대 때 다녀온 설악산 사진도 남아 있습니다.
아마 산을 좋아하는 마음은 오래전부터, DNA 속에 이미 들어 있었나 봅니다.
사진 속 친구들이 혹시 이 카페에 있다면,
사진을 보시고 반가운 소식 한 번 전해주면 참 좋겠습니다.
1966년 2월 7일 초등학교 졸업사진
1969년 중학교 졸업(남여공학)
우리가족 5남매
가운데 초딩이 바로 나
20대 설악산 신흥사입구
첫댓글 나만그런가 사진이 안보여용 ^^;
지금보니 사진은 없고 배꼽만 있네요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구 초딩 귀여워요.
그리고 예쁘네요.,
얼마나 사랑받으며 컷을꼬요.ㅋ
그옛날에 퍼마까지 한걸보면 막둥이로 사랑받고 큰게 확실하네요 ㅎ
아...너무도 정겨운 흑백사진이네요. 잠시 옛날시절로 돌아간듯한 향수에 젖습니다. 잘 봤습니다. ^^
친구들 한 두명이라도 여기 있으려니 했는데 한명도 없는것 같네요 정감가는 댓글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남녀공학이었네요. 좋은 글과 좋은 사진인데 이상하게 뭉클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오늘입니다..
앞으로의 시간이 예전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잘 버텨내고, 버텨낼 동안 꽤 괜찮은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이름으로님 반가워요^^
초등학교 졸업반엔 여자 한반 52명이나 됐었어요
중학교 진학은 여자 9명이 전부네요
남녀공학으로 다녔는데 대학까지 진학은 총3명였어요
아득한 예날 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