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기도의 파워

🍉 감사기도의 파워 성당에 다니는 어느 부인은 남편이 예수를믿지 않고 늘 술만 퍼마시는 남편 때문에늘 술주정을 받고 술시중을 해야 했답니다. 더구나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는 날이면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해서 그 시중들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여느 때처럼 남편이 어지럽혀 놓은것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잠든 남편 옆에앉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데 신세타령이 나오기시작합니다. "하느님, 저는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살아야 합니까?" 구슬피 울며 탄식하면서기도를 드립니다. 그런데 성령이 감동하사 신부님의 강론이생각납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느님께서들어주신다고 하셨지...' 그래서 반성하고는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느님, 감사할 일은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않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순간 스스로마음이 감동되어 '그래도 과부 신세보다야 낫지 않은가? 지금은 저 꼴이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될는지도모르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제 집 찾아오는 것하나는 신통하다니까.' 이렇게 기도하다보니생각도 바뀌어 이런 일, 저런 일들을 생각을 해보니감사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랍니다. 토요일은 특히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꼼짝못하고 누워서 집을 보면서 아내보고 성당 나가라고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렇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웃고 있는데,남편이 눈을 떴습니다. 밤중에 혼자 앉아 실실 웃고 있는 아내를 보자남편이 놀라서 묻습니다. "왜 웃는 거요?""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그 부인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다 듣더니 속으로 크게 감동했는지 "그래 미안해, 나도 당신따라 예수 믿어줄게"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제 그 부인은 증언합니다. "내가 10년을 기도하여도응답이 없으시던 하느님께서 한 번의 감사기도에응답하셨습니다." 출처 : 명상가의 쉼터 글쓴이 : 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