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
2002 피파 월드컵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국가대표 최고의 시절은 2002년 이라고 말하지 않을 까 싶네요.
일단 개최국이라는 프리미엄에 감독은 거스 히딩크. 그리고 홍명보로 시작되는 수비에 전방의 황선홍 선수 까지.
분명 해외파나 경험은 2010 월드컵 맴버가 더 낳을 수도, 앞으로도 해외파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2002년 맴버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 할 최고의 팀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강 독일전에서 첫 경기 맴버들이 나왔었다면 스코어는 달라졌을 것이고
브라질과도 해 볼만 하지 않았을 까 합니다. )
※ 당시 독일은 16강전부터 4강까지 한 번도 연장전을 치르지 않은 최상의 전력이었습니다. ※
2 . 중국
사실 중국 축구에 리즈 시절이 존재 했었는지 의문도 갔었네요.ㅋ
확실히 중국 축구는 2002년도의 상승세를 잘 이끌지 못 했습니다.
허나 2002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보여준 중국의 전력은 놀라웠고,
첫 경기 코스타리카 전에서 꼬이면서 남은 경기를 망쳤었는데,
브라질전이나 터키전에선 골대를 맞추는 등 나름대로의 선전도 했었죠.
2년 뒤, 자국서 열린 아시안컵에선 심판의 힘을 얻어 결승까지 갔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일본에 이은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둡니다.
하지만
그 뒤 , 2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맙니다.
최근 중국 국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번의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 2011 아시안컵 . 중국의 도전에 주목이 가네요.
3. 일본
일본은 확실히 1999 ~ 2000 년도 시절 압도적으로 강했었죠.
첫 단추로 1999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이 때 감독을 맡고 있던 트루시애와 그의 제자들은 국가대표팀과 더불어 올림픽 대표팀으로 승선하죠.
여기에 " 나카타 히테토시 " 라는 일본 최고의 축구 스타가 가세했고,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선 8강 까지 오릅니다.
( 사실 8강 상대인 미국에게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 아쉽게 승부차기까지 갔고 결국 집니다. )
※ 당시 미국 올대 키퍼가 프리델이였죠. ㄷㄷ ※
바로 이어진 아시안컵에선 사우디를 조별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넋다운 시키고
우승.
트루시애의 조련 속에 일본은 확실히 탈아시아 수준이었고 ,
당시 한국이 상당히 일본에 비교당했었죠.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면서 한.중.일 삼국지는 이제 다시 원점으로 됐습니다.
북한이 최근 동북아 축구에 깜짝 등장하면서
중국이 사실 북한에 밀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게다가 호주까지 끼면서 중국이 축구에서 설 자리는 냉정하게 없죠.
잃은 게 없는 중국 축구가 과연 이번엔 어떤 모습일지,
일본은 2010 월드컵의 성과를 2014년까지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주목이 됩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합니다 !!
첫댓글 지금 중국 감독 쩔던데..이름 뭐지 가오이동?인가 암튼..
가오홍보씨...
우리나라 수비 ㅎㄷㄷ;;
저사진보니까 소름돋는다...우리나라
지금 중국 세다던데
중국 이 요새 전성기죠
저 사진에서 6명이나 은퇴고..
근데.. 02월드컵을 홈에서 해서 최고의 시절이였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02년보다 10년이 더 강하다고 생각..
차두리 반삭시절
일본 독일월드컵 전까지만해도 존나 강했었던 기억이..
근데 우리나라 앞으로도 계속 리즈일꺼 같음 왠지 어린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는것 같음 ㅎㅎ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경쟁하면서 계속 클꺼같고 중국은 안ㅋ돼ㅋ
다카하라 쩔었는데....엔도 못알아볼뻔..ㅋㅋㅋ리웨이펑 훈남.ㅋ
중국 리티에시절
중국 = 한국 < 일본
중국하고 한국이 동급은아닌듯... 중국<한국=일본 아닐까요.. 우리가 일본을상대적으로 앞선다해도 월드컵성적보면 비슷하다봄
22 중국은 아직..
아. 지금 상승세로봤을때 적었군요 ㅎ. 커리어를 통털어보면. 한국=일본 >>>>>>>>>>>>>> 넘사벽 >>>>>>>>>>>>>> 중국이죠
중궈메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