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하우스 틀이 있어 여백의 미가 보여 더 좋았던
다육이 비가림 하우스가 도착하였어요. 이번 주말엔 설치를..
기대하셔요.라고 했었지요?
주말까지 못 기다리고 오전 볼일 끝내고 이뿐 수향씨 유림농원에 가기고해놓고
비가온다는 소식에 비가림 하우스부터 .. 시작하고
기다리던 수향씨 전화가오고
꽃집으로 가지고오면 하우스 전문가가 완벽하게 설치해줄텐데 흠마야 맞네. 맞다.
머리가 안돌아가기는 ..
그랬다면 토분도 안 깨어먹었을텐데..
집에 있는 토분들 다 모으고 ....
시지 이뿐 수향씨 유림농원 창고에서 발견하여 얻어온 토분 4개중
한 녀석을 그만 ㅠㅠㅠ
조금 귀찮아도 ... 다른 곳으로 옮기고 해야했는데
다육이 걸이가 도착하여 주말까지 기다리지못하고
비가림하우스 걸다가 깨트리고
테이프 찾아 붙였습니다. ㅎ
하나에 7500원짜리라
왕복 택배비 생각하면 교환해달라기도 그렇고
..
앤정원에서 보낸 녀석인데 첨부터 부실한 녀석이 맞지요?
다육이 걸이에 비가림하우스틀 걸어주고 타이로 몇 개 묶어주고 일차 설치 완료
비닐 씌우기는 이차로 시공예정 ......
뭐가 달라졌나요?
비닐부터 씌우는것이 순서인데
언니에게 얻어온 하우스 비닐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시골 큰 집으로 다니러가신 울 엄니에게 '엄니 하우스 비닐 어딨어유? '
울 엄니 찾아봐라. ㅠㅠ
깔끔하네요.
필요가 없어진 무거운 화분걸이용 비가림 하우스를
다육이 걸이 하우스로 활용하였는데
다육이 걸이에 쩨 짝인 비가림하우스가 도착하여 저기 남은 하우스 철망은 어디에 할용할까요?
유럽식 인테리어 소품 '프리마베라' 제품인 램프입니다.
비가림 하우스 설치하고 정리가 끝난후~~
사우나에서 만난 수향씨 다육이 안으로 들이라고 ...들이지않았습니다.
4월 중순에 영하로 내려갈려고 하면서요.
다육이 걸이 하나 비워 제랴늄으로 채우고 .,..
목요일 아침 비가림 하우스에 송송 맺혀있는 빗방울들
내 하루의 시작은
5시 40분에 눈을 떠든 7시에 일어나던 언제나 늘
베란다 정원의 꽃들에게 애들아 잘잤니?라는
살가운 인사로 하루를 연다지요.
미안하고 또 고마운 녀석 사피니어랍니다.
긴 겨울동안 살아남아 제몸은 초라하기 그지없지만
저리 화려하게 꽃을 피우네요. 어찌 사랑해주지 않으리오!!
무성하게 번지는 풍로초의 속도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자가 없어요.
이름모를 잡초에도 꽃이 피고 봄은 봄입니다.
이 빛깔이 좋아 울 집엔 이 칼라만 10개가 넘는다지요.
창밖으로 보이는 제랴늄들 ...
울집에서 가장 오래된 제랴늄
작년 여름 그 탐스럽던 그 꽃송이를 다시 만나고
작년에 삭발한 트리안 ..
오래 기다렸지만 제 모습을 찾아줘서 고맙다.
01. Donde Voy - Chyi Yu 외 ..
노래 연속으로 들어보셔요.
첫댓글 예전에 고등학교 다니면서 학교와 집이 멀어 늘 카세트(그당시 왕 유행하던 마*마*)를 통해 몇번씩 리플레이 해서 듣던 Donde Voy.....오늘 하이디님 덕분에 잃어버렸던 추억을 찾은것만 같아 이밤에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습니다...책임지삼~~~베란다 가득 화사한 제라늄들이 참 따스해보입니다...^^
^^ 량아님 우리 같은 세대인가요?
제라늄의 화사함에 주위분들이 더욱 행복해 하실거 같네요..
앗!! 제가 좋아 하는것도 있네요??...뭐시냐믄요....쩌~~~기 보이는 간판...소문난 떡집...제가 떡순이걸랑요...ㅋㅋㅋ
ㅎㅎ 반갑습니다. 저녁노을님 울 딸도 떡 좋아하는데.. 반가워요.
제라늄꽃이 정말로 이쁘네요....울집에는 빨강과분홍이 있는데....왜 그리 키가 겅중한지 모르겠어요. 어찌 키워야 아담하게 할수 있는지요? 그리고 가끔 보면 분재로 키운다 하시는데 어떻게 키우는건가요?
해피한 여인님 가랑코에는 분재로 만들어 성공했는데 제랴늄은 분재로 안 키워봤구요.
키가 자라는 건 햇빛이 모자라 그런다데요. 울 집도 키가 잘 자란답니다.
역시 이쁜들많으셔요저도 베란다걸이에 하우스 설치하고 비올때는 비닐친답니다.
집게로 대충고정해서요.
밎지밈주맘님 저도 그래야되겠어요. 타이로 비닐을 묶는 방법이 있다는 거 배웠지만 .. 설치에 자신이 없어 저도 비닐 덮었다 걷었다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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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걸이에 내어놓고 비 보약 햇빛보약 맞히면 금방 쑥쑥 ... 자라네요.
다육이들이 호강하네요..지붕도 생겼으니 말이죠..
올 여름 장마에도 끄떡 없겠는걸요..
네 맥스와 루비님 비닐 설치가 관건입니다요. ㅎ
사피니아 작년그대로 겨울나셨나요?
저는 지저분해서리 가지를 다 잘라주고 뿌리부분만 남겨 베란다에서 겨울났더니 다행히 죽지는않았더라구요.
이제 파란싹들이 자라고있는데 꽃은 언제볼수있을지........
가지를 안잘라도될걸 그랬나봐요
만화님 저도 가지를 싹둑 자르는 습관이 있는데 ... 화초는 절대 그러면 안되더라구요,
작년 가지에서 꽃이 피더라구요. 수국도 미스김 라일락도 부겐빌레아도 목베고니아도 다음부턴 가지 남겨둬야겠어요.
그렇군요^^ 참고할께요.
부켄베리아도 올해는 꽃피울생각을 안하네요. 겨울에 살짝얼은거같기에 가지를 잘랐더니 새순이 나오긴했지만서두......
네 묵은 가지에서 꽃대가 나오더라구요,
하이디님~ 이름모를 잡초라 하신 아이는 <털별꽃아재비> 같아요...^^* 우리나라 아파트베란다마다 님처럼 꽃을 예쁘게 걸어놓으면 외국의 주택가처럼 정말 아름다울 것 같네요...넘 높은층은 보기 불안할까요? ㅎㅎ
네 터키블루님 털별아제비 들어도 또 들어도 잊어버린답니다.
넘 아름다운 아파트가 되겠지요.
ㅎㅎ 저도 그래요...^^*
화사한 제라늄 꽃과 음악~ 보는 눈과귀가 즐거워요~ㅎ
하이디님댁엔 모기가 근접을 못하겠네요..ㅎ
예전 주택에 살때 제라늄 향이 모기를 쫓아준다해서 현관 앞에다 여러개 키운적이 있거든요..
지금은 벤쿠버 제라늄 뿐이 안키우지만요...ㅎㅎ
문득님 정말 모기가 덜하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모기가 있을텐데..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셔요~
저도 요즘엔 제라늄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그런데 천정에 매단 하분들은 어떻게 하신거예요? 저도 천정에 화분들을 매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요...ㅎㅎ
제 블러그에 자료 올려져있습니다.
풍로초 탐나요 ㅎㅎㅎㅎ
아자닉님 풍로초 잘 자란답니다. 강추~~
근데 구할수가 없어요 ㅎㅎ 단골화원에 가도 야생화는 취급안하신다고 그게 모냐고 물으시데요 ㅎㅎ
다른데도 가봤는데 역시 같은 반응 ㅎㅎㅎ
하이디님 풍로초로 위안 삼아야 것어요 ㅎㅎ
아자닉님 내친구가 야생화가 전문이라 풍로초가 많답니다. 제가보니 지금은 겹풍로초랑 우리 토종 풍로초가 많이 나오던데 ... 제 친구 이뿐 수향씨 유림농원에 많은데... 밥이 많은 퐁로초가 나오면 신문에 말아 택배로 부치면 될 거 같은데.. 기다려보세요. 한번 생각해볼께요. 그리고 먼저 연락주셔야해요. 제가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하악 ~!! 정말요??
언제쯤 연락 드리면 되나요 ???
쪽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야생화쪽 풍로초 나오고있으니 보고 연락 드려볼께요.
흐흐흐흐 쪽지 보냈어욤 ^^ 연락 주세욤^^
전화번호 입력할께요.
쪽지 확인해주세욤 ^^~ 쪽지 다시 보냈어요 ^^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욤 ^^
네~~ 아자닉님 오늘도 풍로초가 많이 있더이다.
지난16일 남편생일에 손님 10명초대해 생일상차리고 몸살나서 이제사 정신차립니다.지금도 허리아프고......요리에 관심없는데 없는 솜씨 발휘한다고 무리했는지 전신이 뭐에 두들겨 맞은것 같네요.내년부턴 식당에서 하기로 합의했답니다.저도 하이디님처럼 화분걸이 사다 걸까 생각중이랍니다.베란다가 넘 좁아서.....님의 화원이 좋은 모델이 되고있어요.*^^*
밍화님 멋진 생일상 차려 식구들 기뻐게 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우수회원방에 블랙으로 구민 안방 분위기 봐주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