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 많은 인연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카페라는곳의 생활을 한지도 벌써 4년이라는시간이 흘렀습니다. 참 많은 인연으로 여러모습으로 그 연을 이여왔던것 같습니다. 카페생활 4년중 근 2년을 코로나라는 공항상태에서~ 그 긴시간에 참많은 경험을 하며 그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유는 그 시간동안 뇌출혈이라는 경험으로 생사도 왔다갔다 해봤고 중환자생활도 해보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큰장애 없이 회복이 되었고 나름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렌즈 삽입수술후 회복기에 있다보니 아직은 글을 읽기나 쓰기가 편안하지 않은 상태~ 안정기까지 두어달 걸린다네요 조금은 힘든상황입니다. 오늘은 주부식방장님의 주선으로 비오는 장미공원도 돌아보고 몸보신용 백숙에 회에 푸짐히도 먹고 들어왔습니다. 말방의 운영위원을 맡고 계시는 연진선배님과 이성길선배님도 뵙고~ 돌아오는길에 방장님이 제게 쥐어주신 선물이 있었습니다. 퇴원후 제가 계속먹고 있는 양파와요거트, 초유단백질~ 혈관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하여 꾸준히 먹고 있었는데~ 양파를 계속 먹는다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맵기도하고 향이 넘 진하기도하고~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양파분말을 만들어 먹는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였습니다. 물론 양파가루도 판매는 하지만 왠지 그것은 좀~ ~ ~ 건조도 힘들고 어려움도 많아 끝내 저는 생양파를 전자렌즈에 돌려 믹서기에 갈아 요거트와 단백질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방장님과 보라언니가 가락시장까지가서 자색양파15kg를 사서 건조분말을 만들어 좀 튼튼해지고 건강하라며 내미시는 겁니다. 15k를 손질하고 건조하고 분말까지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번거롭고 힘든지를 알기에~ 15k가 560g으로 변화하기까지 두분이 쏟은 그 마음과 정성에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고마움과 감사함 느꼈지만 제대로 인사한번 못 드리고 받아만 왔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저에게 까페생활을 위한 조언이라시며 카페는 까페일뿐이라고 그만큼의 인연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50십의 중반을 넘어 이곳에서 연을 맺게된 두분~ 어느 오빠 언니가 이렇게까지 할수 있을까요? 혈연, 학연, 지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참 많은 연을 맺으며 살아가지만~ 소유는 이곳에서 그 어느 인연과도 비교할수 없는 고운 인연을 맺고 이어가고 있답니다. 인연에 대한 생각도 해보고 자랑도 하고파서 이렇게 두서없이 몇자 적고 잠을 자려 합니다. 두분의 마음과 정성을 다시한번 되뇌이며~맺게된 귀한 인연을 잘 지키고 이여 나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고운 인연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며 이제 행복한 꿈을 꾸려 합니다. 편안하고 고운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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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해후 모두 변함없이
반가운 얼굴들 많이 반가웠어요 소유가 많이 고마운 방장님 부부네
@연진 정말 넘 오래간만에 언니 뵈어서 넘 반갑고 좋았어요~
다치신 다리 빨리 회복하시고 좋은날 또 뵈어요^*~
참으로 따스한 인연
으로 보입니다
고운인연 오래오래
이여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소유님이
건강이 넘힘들어
고생 많네요
누구나 울연식엔
아프기도 하지만요
주방님 내외분의
지극한마음 찬탄합니다
코로나에 지병으로
더욱 고생하겠어요
좋은성격의 소유자이기에 잘버티여가는 모습
봅니다 병은
자랑해야 한다네요
빠른회복되길
토닥토닥 응원합니다
뵌지 넘 오래되었지요~
한줄인사방을 꾸준히 지키시며 말방의 기량을 한껏 뽐내주시고~
불교방에서 사진으로나마 가끔은 보고 지낸답니다.
언니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날 건강하고 멋진모습으로 뵈어요^*~
간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네~ 선배님
건강관리 잘하세요^*~
소유총무님!~저런!~
그런 어려운일이
있으셨군요
회원으로써 알지도 못해서
미안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언능 완벽한 쾌유하세요
방장님!~
고맙습니다
방장님부부는
멋지고 멋지게
살아가십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모임후
서울정원박람회에
울들 데려가셔서
아이처럼 좋아하고
구경했던
아름답던 추억의 한페이지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정말 오래간만 이네요~
코로나땜시 더더욱 못뵈었지요
기도 감사드려요~
언니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좋은날 반갑게 뵈어요^*~
한 번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마음의 정성으로 함께...
맞아요 선배님~
우리의 모든 인연이 참 소중하지요~
선배님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좋은날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