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5시즌
신인왕 수상,리그 총득점 1위,NBA 세컨드 팀
평균 28.2득점, 6.5리바, 5.9어시, 2.4스틸, 0.8블록, 51.5FG%
85-86시즌은 부상으로 날려먹었으니 제외하고...
2.86-87시즌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37.1득점, 3041득점) 당시 평균 득점 2위 도미니크 윌킨스와 무려 8점차이라는
엄청난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함, NBA 퍼스트 팀
평균 37.1득점, 5.2리바, 4.6어시, 2.9스틸, 1.5블록(가드가;)
3.87-88시즌
'수상경력'을 기준으로 치면 정말 최강이었던 시절
'당연히'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스틸 1위, 시즌 MVP, 올스타 MVP 슬램덩크 콘테스트 1위,
올해의 수비왕 (득점 1위를 한 사람이 이 무슨...),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말그대로 정규리그에서 가드가 거머쥘수 있는 모든 상을 싹쓸이
평균 35.0득점, 5.5리바, 5.9어시, 3.2스틸(헉..), 1.6블록 (제발 좀;) 53.5FG%(센터인가..)
4.88-89시즌
'스탯'을 기준으로 치면 가장 극강이었던 시절
일부 시즌중 포인트가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 및 리바운드 스탯을 찍음
당연히 트리플더블 횟수도 이 시즌이 최다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평균 32.5득점, 8.0리바 (커리어 하이), 8.0어시 (커리어 하이), 2.9스틸, 0.8블록 53.8FG% (미쳤구먼..)
5.89-90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69점)을 세운 시준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스틸 1위, 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평균 33.6득점, 6.9리바, 6.3어시, 2.8스틸, 0.7블록
이시즌을 기점으로 기존의 '블랙캣'에서 '황제'라는 자리로 서서히 영역이동....
6.90-91시즌
매직의 레이커스를 4-1로 물리치고드디어 우승!!!! 결정적으로 부족했던 마지막 퍼즐조각을 채우며
농구황제 시대의 서막을 알림
이 시즌을 기점으로 80년대에 비해서 스탯이 약간 하락했으나. 이것이 조던의 기량저하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로 아님. 팀의 리더 임무를 수행하며 피펜등 동료들의 성장으로 이루어진 스탯하락일뿐임
오히려 농구선수로서의 기량은 더더욱 상승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시즌 MVP, 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우승, 파이널 MVP
평균 31.5득점, 6.0리바, 5.5어시, 2.7스틸, 1.0블록
7.91-92시즌
백투백 우승 달성! 클라이드 드렉슬러와의 승부에서 완승을 거두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함
시즌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원조 드림팀의 일원으로 금메달까지 획득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시즌 MVP, NBA 퍼스트팀, 디펜시브 퍼스트팀, 2연속 우승, 파이널 MVP
평균 30.1득점, 6.4리바, 6.1어시, 2.3스틸, 0.9블록, 53.9FG% (커리어 하이..)
8.92-93시즌
마이클 조던이라는 인간이 보여줄수 있는 '플레이'로서의 정점이었던 시절
시즌 MVP를 놓친것을 분풀이라고 하듯 플레이오프에서 무자비한 만행을 다수 저지름
리그 3연패!! 파이널 평균 득점 41점!! (-_-) 라이벌 찰스 바클리를 물리치며 진정한 농구황제의 칭호를 획득!
우승후 돌연 은퇴..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스틸 1위, NBA퍼스트 팀,디펜시브 퍼스트팀, 3연패달성, 파이널 MVP
평균 32.6득점, 6.7리바, 5.5어시, 2.8스틸, 0.8블록
93-94시즌 잠시 야구로 외도...94-95시즌역시 거의 대부분의 일정을 마친후 복귀, 플레이오프에서 올랜도에게
일격을 당하며 예전의 모습을 잃었다는 집중 공격을 받으며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으나...
9.95-96시즌
'팀의 리더'로서 정점이었던 시절. 과연 2년동안 은퇴하다가 복귀한 30대 선수가 맞는지요??
시애틀의 다이나믹 듀오를 제압하며 우승! MVP 3관왕! 정규시즌 72승 10패!!!
역사상 최강의 트리오 (조던-피펜-로드맨) 완성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우승, 시즌 MVP,올스타 MVP
파이널 MVP...
평균 30.4득점, 6.6리바, 4.3어시, 2.2스틸, 0.5 블록
10.96-97시즌
말론-스탁턴의 콤비를 제압하며 또다시 우승...2연패 달성. 평균 득점은 20점대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건재함
운동능력은 1차 3연패때에 비하면 줄었지만 오히려 농구선수로서의 완숙미는 더더욱 성숙해짐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우승, 파이널 MVP
평균 29.6득점, 5.9리바, 4.3어시, 1.7스틸, 0.5 블록
11.97-98시즌
시카고 불스 선수로서의 마지막 시즌. 또 3연속 우승!! 또 MVP 3관왕 (정말이지...)
그 유명한 'The Shot' 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우승 후 은퇴
리그 평균 및 총득점 1위, NBA 퍼스트 팀, 디펜시브 퍼스트 팀, 우승, 시즌 MVP, 올스타 MVP, 파이널 MVP
평균 28.7득점, 5.8리바, 3.5어시, 1.7스틸, 0.5블록
이후 워싱턴으로 복귀하였으나 아무래도 극강이라고 볼수는 없는 시기이므로 제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87-88시즌,88-89시즌,92-93시즌,95-96시즌이 가장 인상 깊었지만...
한 시즌을 꼽자면 역시 92-93시즌이 정점이 아닌가 싶네요.
첫댓글 우리 마사장님......ㅎㄷㄷ
잊혀질때쯤 올라오는 마사장님 스탯을 보면 ... 제 머릿속에서 한달에 한번쯤은 르질라가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는.....
몬스터 시즌을 꼽아보기도 가장 힘든 선수가 조던이 아닌가 합니다. -_-;
동감 ㅡ_ㅡ;;
92-93시즌이요ㅋ 일단 우승한 시즌중에 골라야 한다고 생각해서 6개중에 골랐어요
개인스탯은 적었지만,,(다른 년에 비해) 역시 72승을 한 95-96시즌.. 제2의 전성기였죠, 정말 조던을 직접 라이브로 봤다는게 제겐 행운인것 같네요 80년대 경기는 못봤지만 ㅜㅜ
기록의 대가인 체임벌린도 이렇게 다방면에 걸쳐 커리어 내내 꾸준히 엄청난 기록을 내지 못했을 꺼라 생각되는 데... 적어도 수상경력에서 만큼은 체임벌린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72승 했던시즌이요 ㅋㅋ, 솔직히 그전 시즌은 너무 슈퍼맨이라 좀그랬는데,, 72승 하기전에 올랜도에게 패배했을때 언론에서 많이 비판했조 ㅋㅋ, 황제는 늙었다 조던은 끝났다 ㅋㅋ, 그런데 그런 언론을 놀리기라도 하듯이, 역사상 최고의 72승 달성,,
94-95시즌은 갓 복귀해서 17경기 치루고나서 플레이오프에 올라왔던지라 몸상태가 100%였다고 보기 어렵죠.하지만 그 상태에서 1라운드 상대인 모닝-LG의 샬럿을 물리치고 2라운드 진출...2라운드 1차전 마지막에 스틸만 당하지 않았으면 시리즈가 어떻게 됐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조던 93시즌 만 30세...보통 농구선수가 28~30세에 완성이 되어 2~3년간 최전성기를 누리죠. 만약 조던 역시 선수로서의 최전성기가 찾아오는 시기였다고 한다면, 그가 그때 정점에서 은퇴해버리는 덕에, 우리는 그의 진정한 전성기를 못본것이 아닌가 하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상상이 갑자기 드네요 ㅎㄷㄷ 은퇴 없이 1994~5년을 뛰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진정한 전성기를 못본것이 아닌가 <--- 여기서 밀려오는 공포감 ㅎㄷㄷ;;;;
하긴 93파이널때의 괴물같은 모습으로 3년을 뛰었다면 ㅎㄷㄷㄷㄷㄷㄷㄷ
밀러타임님 말대로 한다면 정말 충격과 공포 그자체군여......ㅠㅠ
얼마전에 ESPN에서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프로풋볼, 골프, 테니스, 대학스포츠, 자동차 경주 등의 종목에 걸쳐 역대로 가장 인상깊었던 순위 그러니까 세계스포츠사상 최고의 시즌을 뽑았는데요 그중에서 마이클조던이 87-88시즌이 22위에 랭크 되어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더 높은 순위에 랭크될줄알았는데..ㅎ 4위가 2000타이거우즈 2위가 1921베이브루스 1위는 61-62시즌에 윌트체임버린이더군요..ㅎ 윌튼옹 정말 괴물..ㄷㄷ
89-90시즌부터 조던을 라이브로 봐왔지만...92-93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정말 더이상 이룰게 없는 선수의 최절정의 몇차원 다른 플레이들...정말 완벽하게 농구에 관한한 마스터가 된 진정한 해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왠지 은퇴할 것 같았는데...정말 은퇴해서 충격먹었던 기억이...파이널 역시 조던과 바클리보단 일단 조던은 재껴놓고 피펜과 바클리의 라이벌전이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you can't guard me 서로 트래쉬 토크 하던 바클리와 피펜~ 시즌MVP바클리도 그분 앞에선 라이벌이란 단어가 절대 절대 어울리지 않았던...피펜과 바클리의 라이벌리와~ 마스터의 최절정의 마지막 팬서비스로 기억되는 92~93시즌!
91~92시즌이 극강 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으로도 그럴듯하고..) 2차쓰리핏하던 96.97.98 3년간의 조던의 '인기'는 극에 달했었다고 봅니다.^^
와 진짜 코비,르브론은 아직멀었군요.
한참 잘 나갈때는 스틸이 3개에 가깝네 GG ..
두말할 필요없이 95~96'이죠~72승을 한다는건 nba가 존재하는 한 안깨질거 같네요^^ㅋ
근데 어떻게 87-88 시즌엔 MVP를 수상했죠? 그 다음 시즌은 더 괴물스탯이었는데.. 팀 성적이 좋았나요?
50승인가 51승인가... 자신의 힘으로 처음 50승이상으로 팀을 플옵에 올려놓아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그 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준 충격도 한몫했을수도 있고...스탯이야 뭐 오십보백보 ㅎㄷㄷ
한심할 정도의 팀동료들도 한몫했죠. 제몫을 해준건 찰스 오클리뿐이고, 그랜트와 피펜은 아직 루키로 20분 남짓 출장했을 뿐이니까요. 무엇보다 그전시즌까지 5할대에 간당간당하던 시카고가 이때부터 만만치 않은 팀이 됐죠
그냥 괴물이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