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강물의 편지
여기까지 왔구나다시 들녘에 눈 내리고옛날이었는데
저 눈발처럼 늙어가겠다고그랬었는데 강을 건넜다는 것을 안다되돌릴 수 없다는 것도 안다그 길에 눈 내리고 궂은비 뿌리지 않았을까 한해가 저물고 이루는 황혼의 날들내 사랑도 그렇게 흘러갔다는 것을 안다안녕 내 사랑, 부디 잘 있어라 - 박남준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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