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뜸하죠?
연락도 못해서 죄송해요.. -_-;; 설은 잘 보내셨어요?
뭐..전에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여행갔다 와서 술/노래방/타이안마에 낚여서..
힘든 회사생활을 이어 하고 있습니다. 뭐.. 다들 힘드시겠지만서도..
돈은 또 낭비해서 모으지 못하고 있어요.
바이크/차/집/여자(결혼?) 등 사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데..
그냥 밤하늘 별 보면서 초라한 존재라 생각하고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
뭐..회비다 뭐다.. 거기에 정모까지.. 힘드시겠네요.
카페 규모가 커지니까.. 하나의 사회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세상이 그렇듯.. 완벽한 집단이란 존재할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 개인이 그렇듯 말이죠..
뭐.. 형이 알아서 잘 하리라 생각해요.
좋아서 하는 일인데 감수해야죠. 참고로 전 자주 도망치는 편이라서..ㅋㅋ
혹여 다른 분들이 이글 보신다면..
제가 광진이형이랑 알게 된지는 이제 10년이 되었나 모르겠는데..
다른건 몰라도 지킬건 지키는 형입니다.
형의 문제점이라곤 문법 아니 오타? -_-;; 와 어... 생각하니까 되게 많네요?
노..농담이구..
형..요즘에 나 청주도 거의 안가요.
최지가 요즘 결혼을 목적으로 열심히 노력중이니.. 그 전에 볼수 있겠지요?
암튼 매번 형수님과 조카들 먹을꺼 사준다 내려간다 하고서..
연락 못드려 죄송합니다.
일단 돈모아 바이크사고 생각해볼께요..-_-;;
그럼 고생하세요.
신이형님 외 기타 제가 아는 많은 형님들.. 화이팅 하세요!!
P.S. 회비 관련해서 읽다가 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웬지 미드 배틀스타갈락티카가 생각났습니다. 아직 다 보지 못했지만..
요즘 빅뱅이론과 함께 즐겨보는 미드인데요..
인류가 거의 멸망직전에 운좋게 남은 5만명 내에서도 정치적이며 목적이 다른 집단들이 생겨납니다.
멸망이 눈 앞인데 말이죠.^^ 인간이란 그런거 같습니다. SF로 위장한 정치/사회 드라마라고 해야 되나..
첫댓글 회비관련한 일련의 일들도 지나가는 바람이겠죠. 못 뵌지 오래 됐네요. ^^
앗..파구형님. 그나마 카페에서 형님이 쓰는 글을 보고 있습니다.^^ 뵈어야 할텐데요..
요즘 이가 안좋아,,, 원장님이 술 먹지 말란다.. 이제 ...
형. 나 벌써 양쪽 아래 어금니 없어..ㅜ.ㅜ 이는 괜찮은데..잇몸이.. 이제 윗니들도 걱정이야. 돈있으면 임플란트라도 할텐데..
원장님이 원가에 해줄 곳을 소개해 준다고 하셨는데.. 그마저도 힘들듯.. 암턴 청주가면 꼭 연락할께요.
에고~ 벌써 이가 망가지면 우짭니까~...지금이 한창인데..ㅋ~.......술은 좀 줄이시고..ㅎㅎㅎ
이가 망가지는게 아니라.. 어금니쪽 잇몸이 안좋다는.. 원장(15년지기 벗이며, 할리타시는 형님..)님 말로는 핀곤한데.. 술을 많이 마셔서... 할리타고 신나게 달리고.. 목적지에서 1박하며,, 술 독에 빠지는게,, 낙 인데..ㅠㅠ
아..씨.. 잇몸 안좋아지는게 결국은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이라니까.. 내가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된거야!!! 산재처리 해주나? -_-
나도 한쪽 어금니가 부서져 달랑 하나 살아 있어 ㅠ ㅠ
으잌ㅋㅋㅋ 파구형님 전 다행이 잇몸이 안좋아서 아팠었는데.. 형님은 이가 시렸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시린게 더 고통스럽다능..
난 입안에 울트라에 싸이드카 장착 된거 들어 있는데 이번엔 중형 스쿠터 한데 더먹어야 끝날것 같네~
도대체가 현실성이 없다구.....ㅡ ,, ㅡ***
너무 화가 나는건 그 좋아하는 고기를 먹을때마다 벌어진 이사이로 찌끄래기가 껴서 너무 고통스럽다는 거에요. 잇몸이 안좋으니 이도 흔들리고..흑흑..내 고기..
고기 갈아서 먹어... 씹지 말고.. 마셔....
꽁지형,, 청주에 이빨 수리 잘 하는데 있어... 시간나면 내려와...
조만간 원장님께 단체로 방문수리를 받아야겠는데..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