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과 현대 오트론중에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아시다시피 나주로 내려간다고 하고
평생 수도권에서 살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현대 오트론은 판교근무라 서울에서 살면 될 것 같아서
근무지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봉은 인터넷진흥원은 공공기관 평균 정도 준다고 하고
오트론은 앞으로 3년간은 현차 수준의 성과급을 보장해 준다고 합니다.

근무 강도는 인터넷진흥원은 일거리 많은 공공기관이라 야근이 잦은 부서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공공기관일거라 생각하고 있고
오트론은 아침 8시 출근에 저녁 8시 퇴근 한다고 하고
사기업이라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넷진흥원이 나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혹은 대전이나 세종시 정도만 내려갔어도
별로 고민하지 않고 인터넷진흥원을 선택했을 텐데
많이 고민됩니다.

(안정, 근무강도)의 인터넷진흥원과 (지역, 연봉)의 오트론 중 에 선택해야 하는데
결국 제 선택이지만
어떻게 선택해야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고 만족할 수 있을지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오트론

닥후

안정도 오트론임 ㅋㅋ 나주에 몇년 있으면 남이 안시켜도 내가 나가게되요

사기업에서 어떻게 안정을 바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