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유럽쪽은 아직 날씨가 쌀쌀합니다, 풍경도 스산하구요(나름 낭만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추위에 강하시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추. 그나마 스페인쪽 날씨는 상대적으로 괜찮습니다 라오스쪽 어떠신지요? 3월이면 동남아 쪽이 서서히 더워지는 시기인데 3월말 4월 초까지는 견딜만합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괜찮고요
하와이 좋아요. 오아후섬 외에 관광가능한 5섬(마우이,빅 아일랜드 등) 두루 다니면 한달 꽉 차며 한인슈퍼 내지 중국인 식당 수퍼 등 많더군요. 5개섬 비행기값도 약 50만원 정도이죠. 숙소는 고급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골고루 선택할 수 있으며 전 밥해먹고 한달 다녔네요...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은 날씨가 춥지 않고 물가싸서 좋죠. 뉴질랜드 남섬은 경치좋은 곳으로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전 혼자 유스호스텔 주로 이용하여 다니네요.
어딘들 않좋겠습니까~! 열심히 계획세우셔서 건강히 다녀오세요. 남의편에게 이야기는 해야겠지만 열심히 산것 인정해주시길바라고 또다시 언젠가는 일을 하시리란 생각에 이번이 기회일 듯합니다. 건강하다면 비용도 그렇고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즐기는 것도 그렇고 절약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낼 수 있는 곳 많아요 . 가기전에 공부합시다.. 기본 언어까지 알아가면 더 많은 추억이 만들어진답니다.
@유수풀장저도 일본의 벚꽃시즌 특히 좋아해서요 ^^ 3월이면, 위에분처럼 쿠바나, 남미 괜찮지 싶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자주 가기 힘든곳이기도 하구요~ 남미의 경우 다 돌기엔 일정이 너무 짧고, 볼리비아나 페루쪽은 여자혼자는 좀 위험한데다, 특히 볼리비아는 확실이 우기인 1월에 가야 진면목을 볼 수 있으니 남미 밑에쪽을 추천드려요 ㅋㅋㅋ 칠레쪽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경찰들이나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좋았어요~ 아타카마 사막과 수도 산티아고, 그리고 근교 발파라이소 정말 멋있었구요. 브라질은 하도 위험하다고 들어서 그냥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지냈는데, 혼자 다녀도 안전하고, 바다와 풍경도 다다 너무 좋았어요^^
골드 (공개)
첫댓글 물가 저렴한 스리랑카 추천요
혼자다녀도 괜찮을까요
와 저라면 이탈리아! ㅎ
이탈리아 1표 ~~ ^&^
3월이면 유럽쪽은 아직 날씨가 쌀쌀합니다, 풍경도 스산하구요(나름 낭만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추위에 강하시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추. 그나마 스페인쪽 날씨는 상대적으로 괜찮습니다
라오스쪽 어떠신지요? 3월이면 동남아 쪽이 서서히 더워지는 시기인데 3월말 4월 초까지는 견딜만합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괜찮고요
그동안 동남아는 지겹게 다녀서..이번에는 좀 빼려구요.
@유수풀장 구라파는 5월 이후부터 광명을 찾습니다.. 그전엔 뷐~
트래킹어떠세요?산티아고성지순례길~~
이탈리아 여행하시고 베네치아에서 슬로베니아ㅡ크로아티아로 아웃하시거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웃하는걸로 하시면, 동선도 괜찮을듯합니다!
실은 제가 생각하는 내년 2월 일정였다는ㅜ 저는 여러정황상 걍 이탈랴에서만 3도시, 4주 머물기로 결정했답니다.
전 쿠바 강추드립니다. 여자 혼자가기에도 안전하고 미국이랑 다시 개방해서 이제 그 모습을 언제 변할지 모르는데다
기왕 길게 가시는거 기회있을 때 가시는거...
하와이 좋아요.
오아후섬 외에 관광가능한 5섬(마우이,빅 아일랜드 등) 두루 다니면 한달 꽉 차며
한인슈퍼 내지 중국인 식당 수퍼 등 많더군요.
5개섬 비행기값도 약 50만원 정도이죠.
숙소는 고급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골고루 선택할 수 있으며 전 밥해먹고 한달 다녔네요...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은 날씨가 춥지 않고 물가싸서 좋죠.
뉴질랜드 남섬은 경치좋은 곳으로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전 혼자 유스호스텔 주로 이용하여 다니네요.
어딘들 않좋겠습니까~! 열심히 계획세우셔서 건강히 다녀오세요. 남의편에게 이야기는 해야겠지만 열심히 산것 인정해주시길바라고 또다시 언젠가는 일을 하시리란 생각에 이번이 기회일 듯합니다.
건강하다면 비용도 그렇고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즐기는 것도 그렇고 절약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낼 수 있는 곳 많아요 . 가기전에 공부합시다.. 기본 언어까지 알아가면 더 많은 추억이 만들어진답니다.
뉴질랜드에 한표 자연경관 좋아요
그냥 일본은 어떠신가요? 3월 말에서 4월초엔 벚꽃이 절경이고, 온천욕하기도 좋고, 일본은 여자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곳이구요 ㅋㅋ 온천욕+벚꽃구경으로 힐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일본은 직장 다니면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곳이라서요.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에요.^^
@유수풀장 저도 일본의 벚꽃시즌 특히 좋아해서요 ^^ 3월이면, 위에분처럼 쿠바나, 남미 괜찮지 싶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자주 가기 힘든곳이기도 하구요~ 남미의 경우 다 돌기엔 일정이 너무 짧고, 볼리비아나 페루쪽은 여자혼자는 좀 위험한데다, 특히 볼리비아는 확실이 우기인 1월에 가야 진면목을 볼 수 있으니 남미 밑에쪽을 추천드려요 ㅋㅋㅋ 칠레쪽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경찰들이나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좋았어요~ 아타카마 사막과 수도 산티아고, 그리고 근교 발파라이소 정말 멋있었구요. 브라질은 하도 위험하다고 들어서 그냥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지냈는데, 혼자 다녀도 안전하고, 바다와 풍경도 다다 너무 좋았어요^^
저도 일본추천합니다.....잘찾아보면 잘안알려진 좋은곳도 많습니다....
뉴질랜드 추천이요. 차 렌트해서 다니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단 운전방향이 반대이니 처음엔 조심 또 조심...18일이면 북섬이나 남섬 한곳을 돌면 되겠네요...
출발 하셨나요?? 어디로 가시는지요??
다음주 월요일날 멕시코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