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최고위원회의·의원총회에 대해서는 “사냥터였다” “끔찍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밤 10시 속개된 의총에서 비명계 설훈·김종민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가결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정말 낯 뜨거울 정도로 야유와 폭언이 쏟아졌다”며 “이러다 육탄전까지 벌어지는 건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의총 말미에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는데, 사실상 다수인 부결파들에 떠밀려 ‘불신임’을 받은 분위기였다고 한다. 일부 초선 의원들은 ‘사퇴하지 않으면 의원들의 서명을 받겠다’며 사퇴 촉구 연판장까지 꺼내 들기도 했다. 한 의원은 “당론도 아닌 인사에 관한 투표의 책임을 어떻게 원내대표에게 물을 수 있느냐는 소수 의견이 나왔지만 분위기가 너무 격앙돼 희생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에게는 육두문자가 날아들었고, 정청래·박찬대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강하게 가결파들을 비판했다고 한다. 한 재선 의원은 “인민재판, 마녀사냥 같았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923030147083
당대표가 20일 넘게 단식 중이고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마녀사냥, 인민재판을 받고 있지만
마냥 좋아죽는 싱글벙글 정청래
그런데 정말 웃긴게 진선미 웃는건 맹비난하던 개딸들이
정청래는 못 본척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진선미는 투표장도 아닌 며칠전 지역 마라톤 행사
였는데요 ㅋㅋㅋ
첫댓글 찢튜버들이 정청래 쉴드치나보죠. 개딸은 역시 뇌가 없음.
가결됐는데 민주당은 더 개판이고 여전히 암담하네요. 저렇게 큰 소리치고 당당할 줄은 몰랐어요. 통진당을 보는 것 같고요. 결국 극좌 통진 세력에 먹힌 민주당일까요? 이낙연은 왜 이럴 때 비명세력의 중심으로 나서지 않을까요? 지도자가 되려면 앞에서 다른 의원들을 리드해야 하는데..ㅠㅠ
정청래 요즘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