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본인인 나의 실제(현실에서의) 상황은 다릅니다.
그런데 자신이 비장애인이니까 똑같은 기준에서들 말씀하고 계시는군요.
먼저번 글에도 장애인이라고 말씀드렸지만 공유 방법 중 공HDD나 공DVD등의 택배를 받지 않는 이유는 전화통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같이 살지 않고 따로 사는데 방2칸 중 월세를 부담하시고 방 하나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만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일을 하시는데 쉬는 날 잠시 들어왔다가 낮에 집을 비우고 밤에 들어오시는 경우도 있고 해서 항상 택배물을 받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동네 가게에서 맡아주시고 맞은편 집에 사시는 젊은 아주머니께서 많이 받아주셨는데 그때마다 감사의 표시로 1~2천원짜리 간단한 것들을 전해드렸습니다.
먼저번에 다른 동네 살 때는 자꾸 우편물 온다고 짜증내는 할아버지도 있었고 남에게 택배물 맡기는 나도 마음이 불편한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무거운 물건이라든가 양쪽 근무시간 관계상, 거리상 방문 수령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 가급적 물건을 직접 사서 가져오는 방법을 씁니다.
소포나 등기우편물의 경우에는 우편물도착통지서를 받고서야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서 가져왔지요.
인터파크의 편의점 수령이라든가 모닝365의 지하철역점 수령도 해봤는데 몇 번 이용해보고는 더럽게 느려서 안 씁니다. 택배는 주문 다음날 아니면 다다음날 오더군요.
인터넷으로 쇼핑할 때 '청각장애인이므로 통화가 어려우니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연락바람'이라는 조항을 넣지만 일부 젊은 택배기사를 제외하고는 나이 든 택배기사들은 무조건 막무가내로 전화질만 줄기차게 해대더군요.
상황이 이러한데 물건을 택배로 받다가 분실하거나 파손되면 고스란히 내 부담입니다.
그러므로 공 dvd r 사서 구워서 보낸다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DVD R 대신에 HDD도 사서 담아보낼 수 있지요.
택배 보내는 것은 도처에 널린 편의점에 접수시켰습니다. 들 수조차 없는 무거운 물건을 제외하고는 왠만큼 크고 무거운 물건은 낑낑대고 편의점이나 영업소까지 가져다 부쳤습니다.
내 상황을 모르시면서 여러분들이 상업적이니 기타 등등의 표현으로 매도한 것은 매우 섭섭하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정영호님은 LG그룹의 연구원이시라면 내가 잘 몰라도 월 봉급이 최소한 250만원은 넘겠네요.
나는 지금 조그만 모발용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생산직원으로 살고 있는데 무거운 물건 옮기는 힘든 일을 하고도 월80만원 받습니다.
그 전에는 비슷한 일 하고도 시급4000원짜리 일용직이었으니 지금 더 많이 받는 셈입니다. 무거운 물건 나르는 일도 불경기로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아서 악으로 참고 버티기 시작한 겁니다.
나 말고도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이 정도의 급여를 받고 생산직에 종사하며 삽니다. 물론 회사에 따라 더 많이 주는 곳도 있지만 하루12시간씩 2교대 근무를 하는 곳에 다니면 월140만원 이상은 받는다고 합니다.
정영호님께서는 물론 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LG라는 대기업의 연구원이 되셨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에서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에 가서 공부해서 박사학위 딴 장애인이 귀국한 후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려고 했지만 좌절하고 다시 떠난 사례가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장애인보다 못사는 비장애인들도 많지만 그것은 노력하고 생각하고 투자하지 않은 그 사람의 잘못이지 기회는 비장애인들에게 대부분 분배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라도 여장군, 여장관, 여경찰서장 등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여성분들 많습니다.
그러므로 정영호님처럼 대기업 연구원과 대기업 특유의 많은 연봉 받으시는 분이 하시는 자원활동과 저처럼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조그만 회사의 저임금 받고 사는 사람이 하는 자원활동을 똑같은 가치 기준에 놓고 보시면 섭섭합니다.
부자의 50만원과 빈자의 5천원을 액수는 다르지만 똑같은 가치 기준에 놓고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영호님은 이번이 처음 운영하는 동호회 활동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두 번에 걸쳐 더 오래 했습니다.
1994년에 나우누리에 수화동호회를 세워서 농인들 모으고 비장애인들 모아서 수화 가르치는데 힘 썼는데 그 당시 월급50만원 받고 조그만 사무실 다녔습니다.
그 당시에는 장애인 고용 장려금이란 것도 없던 시절인데 사장님이 좋은 분이라서 사무실을 근근이 꾸려가면서도 장애인을 몇 명 더 고용하시더군요.
그런데 너무 영세한 회사라 운영이 힘들어서 월급을 제 날짜에 받기 힘들었고 몇 번에 걸쳐 나왔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니까 그나마 돈줄이 끊겨서 전화요금 연체(그 당시에는 모뎀 통신 방식). 남의 전화를 쓰기도 하고, 남의 집에 가서 컴퓨터 쓰기도 하고 '전화 못 받는다','요금 많이 나온다'고 욕을 몇 바가지는 먹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돈 대부분을 전화요금에 바치며 1년 몇개월을 운영하고 임기를 마치고서야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운영한 게 1999년 하이텔 수화동호회입니다. 원래 1992년 하이텔과 1993년 천리안에서 시작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1994년 나우누리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지요.
1999년 상황이 어땠느냐 하면 다녔던 회사가 몇 달치 월급 못 받고 문 닫았습니다. 지체장애인 사장놈은 돈 구해온다며 사기나 치고 얼굴 안 보이더군요. 고소하고 재판 걸어서 승소판결 받아냈지만 그 놈이 주민등록상 허위 주소로 이리저리 이사다녀서 못 찾아내는 바람에 아직까지 돈 못 받아냈습니다.
결국 컴퓨터 등 돈 되는 건 모조리 다 팔고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우체국, 동사무소 등 공짜로 통신할 수 있는 곳에서 컴퓨터로 통신하면서 동호회를 운영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남의 사무실, 남의 집에서 컴퓨터 통신하면서 욕 직싸게 먹었고요.
처음에 하려고 했던대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는 '수화연극'을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했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주관은 하이텔 연극동호회에서 했습니다.
몇 년에 한 번 연극 한 편 보기 힘든 청각장애인들인지라 많이들 왔었는데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남은 오랫동안 준비하고 고생했는데..
먼저 말도 하고 수화도 섞어서 하는 연극을 하려면 연극동호회 사람들을 알아둬야 했는데 이 때문에 하이텔 연극동호회에 가입하고 정기관극에도 참석하여 똑같은 돈 내고 듣지 못해서 내용을 잘 모르겠는 연극도 많이 봤고 뒷풀이에도 참석하여 사람들을 익혔습니다.
처음에서부터 5~7년이나 지난 후인 1999년에 시작하려니 연극동도 물갈이가 많이 돼서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였는데 다행히 옛 멤버들도 몇 사람 남아있어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1년 몇개월 운영하고 나서 장애인들과 장애판에, 농아인들과 농아판에 너무 실망이 커서 다시는 이 바닥에서 활동 안하기로 하고 지금은 일절 발길을 끊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친구라고 믿었던 농아인놈에게 사기당하고 컴퓨터통신 온라인상에서 스토킹짓을 일삼던 비뚤어진 농아인놈 때문에 잠도 못자고 농아인놈에게 시달린 끝에 검찰까지 가서야 위로금 70만원 받고 겨우 해결되었습니다. 위에 놈에게 사기당한 돈은 아직도 못 받았습니다.
참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던 1992년~2001년이었습니다.
그 후 돈버는데만 신경써서 항상 월100을 넘지 않는 월60~70만원대의 생산직 일자리지만 컴퓨터도 최신형으로 사고 홈시어터도 저가형으로 해서 그런대로 잘 살고 있습니다.
수입이 얼마 안되는데 월급보다 더 비싼 기기를 사다보니 아직 월세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반지하 전세에서 살아 본 적도 있는데 한 번 살아보니 이제 지하라면 도저히 못 살겠습니다. 습기와 곰팡이와 바퀴벌레떼가 너무 끔찍하군요.
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은 결혼하기 힘든데 나는 운 좋게도 결혼 기회는 몇 번 있었습니다.여자를 사귄 경험이야 몇 번 있고 나 좋다고 다가온 여자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지 못하거나 안한 이유는 경제적 부담 때문입니다. 여자들쪽에서 자기이야기 언급하는 걸 싫어할테니 이건 넘어가지요. 또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죠.
아래에 언급하는 돈을 잘 버는 농인친구들 아직 미혼입니다. 돈을 잘 벌어도 결혼하기 힘드니 비장애인들은 그리 많이 하는 결혼도 장애인에겐 참 힘든 일이군요. 나는 돈은 잘 벌지 못하지만 여자 경험은 좀 했으니 다행이군요. 물론 무수히 차였습니다. 내가 좋아한 여자는 못 사귀었고 나 좋다고 온 여자만 만났네요.
우리나라에서 농아인이야 대졸이든, 대학원졸이든 거의 다 생산직에 종사할 수 밖에 없으므로 같은 농인들끼리의 빈부격차는 그 부모형제에 의해 좌우됩니다. 농인들끼리 결혼하면 양쪽 부모형제들이 많이 도와주니까요. 그러므로 농인들끼리의 빈부격차는 많이 안 난다고 봐야죠.
자수성가한 농인친구들 중 체격과 체력이 좋은 친구들은 공사판에서 노동합니다. 막노동에 해당되므로 일 고됩니다. 대신에 월 수입은 많은 편입니다. 공사판 대신에 생산직 공장 다녀도 체격 좋고 체력 좋은 농인들은 힘든 일을 할 수 있어서 많이 받고 하루12시간 2교대도 하고 이렇게 해서 월 수입은 나보다 많이 법니다.
호떡장사나 풀빵장사하는 농아인친구도 있는데 호떡굽는 법 배워보려고 몇 번 그 친구 밑에서 아르바이트해보았는데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루 전에 반죽해놓고 발효시키고 낮에는 땡볕더위에서, 밤에는 밤바람 추위 참으면서 하루종일 서서 장사해야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 눈 내리는 날은 장사 공치거나 눈비 맞으면서 장사해야 되고, 내 자리라고 목청 높이는 비장애인과 싸우고(그런 날은 장사 공치는 날) 자릿세, 보호비 요구하는 깡패도 만나고...힘든만큼 수입은 많더군요.
호떡같은 풀빵장사가 하루 10~20만원. 악세사리 장사가 평일 10만원, 주말 30만원 법니다. 월수입 300~500만원입니다. 며칠마다 하루~이틀 쉬고 딩가딩가 장사해도 150만원은 버는군요. 길거리 자영업하는 농아인들 다 자기 차가 있습니다. 월급쟁이 농아인들에게선 자기 차 가진 사람 찾아보기 어렵죠.
하지만 위에 표현했다시피 그만큼 힘드니까 대부분 몇 년 하고 그만두고 다시 공장에 가서 생산직합니다. 오랫동안 장사하는 농인들은 적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장애인이나 농아인이 공무원되기도 어렵습니다. 호주에는 농아인공무원회까지 있을 정도로 한국 농아인들이 호주로 가서 공무원에 취직하여 살고 있습니다. 물론 호주 영어를 알야야 하지만요.
위에 언급했던 농아인놈 경찰에 고소했을 때 조서 꾸미는 도중 그 경찰관의 월급 명세서를 볼 수 있었는데 본봉에 각종 수당까지 200만원 가량 되었습니다. 내가 아는 여자분은 교도소 교정직에 종사하는데 명절 때 봉급은 250만원이랍니다. 몇 달에 한 번 200~250만원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는 남자건 여자건 자신이 노력만 하면 공무원이 될 기회가 주어져 있다는 거죠.
단, 장애인에게는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기회가 균등히 주어지지 않은 경우를 참 많이 보았고 겪었습니다. 농아인에게는 운전면허1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합법적으로 생계에 제한을 가하고 있는 겁니다. 농아인 운전면허2종 허용도 몇년전에서야 허용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대부분 운전이나 자가용 자동차는 꿈도 안 꿨거나 편법 취득, 무면허 운전을 했습니다.
정영호님이나 다른 분들은 어떤 고생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내가 있던 돈 다 전화요금에 쏟아붓고 하루 한 끼 아니면 이틀에 한 끼 먹고 장애인도 잘 사는 세상 만들어보겠다고 용쓰던 것에 비하면 엄살하시는 겁니다.
만약 이런 상황을 가정한다면
제가 대기업 다닌다면 고정급 받겠다, 처자식 있겠다 이 정도면 취미생활로 이런 동호회 운영하겠습니다. 내가 월 250~300만원 버는데 아직 결혼을 안해서 처자식이 없다면 그만큼 돈의 여유가 있으니까 택배비나 재료비 중 일부를 내가 부담해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봐서 월 수입이 얼마 안되는 나로서 할 수 있는 최선책은 인력봉사와 시간봉사 뿐이었습니다. 재료비와 택배비는 수요자 부담이 당연하고요.
첫 번째로 내가 올린 글이 문제가 됐다면 두 번째는 글을 지우고 곧바로 통보를 하지 않고 연락이 없었던 정영호님 잘못입니다. 전화번호 몰라서 연락 못했다고 하는데 이메일은 뒀다 뭐합니까? 하다못해 게시판상에서라도 '님의 글은 운영자가 판단하기에 부적절하니 지웠습니다. 지금은 연락받기 힘드니 기다려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면 기다렸을 겁니다.
세 번째로 운영자님보다 단 한 분 빼고 운영자 편 드는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내가 무슨 큰 잘못을 지었다고 싸잡아 운영자 편에 서서 화살을 날리십니까?
따지고보면 운영자님이나 여러분들이나 남의 저작권이 걸린 영상물을 무단 복사 공유하는 도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덧글들을 읽으니 매우 불쾌했습니다.
반대편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의 전투의지를 불태우는군요.
집에 와서 이 글 쓰기 전에 출근해서 일하면서 퇴근해서 집에 오면서까지 아주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습니다.
좋게 생각해서 운영자인 정영호님 입장에서는 공유 일손을 덜어서 좋고 회원 여러분들은 공유할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생겨서 좋다고 받아들였으면 내가 이렇게 발끈하지 않았을겁니다.
장애판과 농아판에서 손 뗀 이유도 나는 청춘을 바쳤는데 폄하나 비평이나 하고 사기나 치고 월급 떼먹고 스토킹질이나 하는 이 쪽 세상에 신물나서입니다.
컴 한 대 갖고 DVD 구우면서 다른 작업 하기에는 버거워서 내 돈 들여서 컴 한 대 더 샀는데 자꾸 반대 글이 달려서 새로 산 컴은 친누님에게 산 값에 10개월 무이자로 팔기로 했습니다.
내 돈 안 들이고 하려고 작정했으면 여기 동호회 D-VHS 회원 모집 모방해서 가입비와 월회비 받아서 컴퓨터 사고 DVD리라이터 사고 이런 식으로 하려고 했을 겁니다. 매체가 D-VHS 테이프가 아닌 DVD R이라는 것만 다르게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 안 지우고 내 돈 들여서 컴퓨터 한 대 더 사고 DVD 리라이터 샀는데 왠 말이 많은지 열받아서 다 때려치우기로 했습니다.
내가 처음부터 성격이 극단적이고 과격한 건 아니었지만 자라면서 점점 극단적이고 과격해져갔습니다. 살인은 아직 안해봤지만 항상 살의를 품고 살아가게 되더군요. 장애인이라 생긴 게 이상한데 덩치까지 작으니 시비 거는 인간들이 있어서 가스총과 도끼와 칼을 지니고 다녔는데 진짜로 살인 저지를까 싶어서 지금은 그냥 빈 손으로 다닙니다. 그렇다고 내가 먼저 시비 걸어 싸우는 성격은 아니고요. 내 외모와 덩치 보고 먼저 시비 거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렇죠.
따지고보면 운영자도 잘못한 건 없습니다. 자기 돈과 시간 들여서 자기 하고 싶은 일 하고 있는 거죠. 소모적인 개인 취미 생활이 아닌 사회적인 활동이죠. 글 지우는 것도 운영자의 고유권한임을 나도 압니다. 그런데 자꾸 감 놔라 대추놔라 하시는 분들 때문에 화가 납니다. 간섭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성이군요.
나도 잘못한 건 없습니다. 내 돈과 시간 들여서 내가 하고싶어서 하려고 한 것 뿐입니다. 그렇지만 자기가 하고 있는 일(활동)을 다른 사람이 하거나 하려고 들면 반사적으로 막게 되는 것이 나와바리를 지키려는 생물학적 수컷의 특성이더군요. 야생의 세계관으로 봤을 때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흥분상태에서 글 썼음을 밝힙니다. 내 글 읽고 덩달아 흥분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와 나 사이에 시비가 생겼으면 당사자끼리 해결하게 놔두는게 돕는 길입니다.
한 말씀만 드리겠읍니다. 이런 글은 안 올렸으면 합니다. 이건 운영자의 편에 서서가 아니라 이헌국님의 생각이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을 하시는거 같읍니다. 동호회 카페에서 카페에 글을 올리실려면 상대편을 추측만 가지고 월급이 어떠쿠 너는 비 장애인이라 월급도 많이 받으니까하는 그런 글은 좀 심하다고
생각이 들구여. 그리고 여기가 무슨 자기 한탄하는 게시판입니까. 무슨 살인이 어떻고 칼이 어떻고 이런 글이 올라 오는게 정말로 짜증 나네요. 아무리 온라인 상이라지만 수십명이 다 보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리고 운영자들께서 아무리 섭섭하게 했더라도 여기는 이런 곳이구나 하고 끝냈으면 그만인것을
저도 답글 올릴까 말까 하다가 한자 적습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하면 초라한것이고 자신이 당당하고 그러면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봅니다. 님 말씀대로 영상을 DVD-R해서 파시고 싶으시면 하십시요. 그건 누가 뭐라고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동호회는 그런쪽으로 가는것이 다들 싫다고
첫댓글 글 잘봤습니다.
한 말씀만 드리겠읍니다. 이런 글은 안 올렸으면 합니다. 이건 운영자의 편에 서서가 아니라 이헌국님의 생각이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을 하시는거 같읍니다. 동호회 카페에서 카페에 글을 올리실려면 상대편을 추측만 가지고 월급이 어떠쿠 너는 비 장애인이라 월급도 많이 받으니까하는 그런 글은 좀 심하다고
생각이 들구여. 그리고 여기가 무슨 자기 한탄하는 게시판입니까. 무슨 살인이 어떻고 칼이 어떻고 이런 글이 올라 오는게 정말로 짜증 나네요. 아무리 온라인 상이라지만 수십명이 다 보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리고 운영자들께서 아무리 섭섭하게 했더라도 여기는 이런 곳이구나 하고 끝냈으면 그만인것을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만 되는지 ........
저도 답글 올릴까 말까 하다가 한자 적습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하면 초라한것이고 자신이 당당하고 그러면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봅니다. 님 말씀대로 영상을 DVD-R해서 파시고 싶으시면 하십시요. 그건 누가 뭐라고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동호회는 그런쪽으로 가는것이 다들 싫다고
하는데 혼자서 이러니 저러니 누구편이니 하는 글을 그만 올려주십시요. 여기 회원분들이 어린사람들보다 다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것입니다. 섭섭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카페분위기 이상해지는것은 저도 싫거든요 이제 그만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