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았습니다.
그날그날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컨디션이 달라 집니다. 오전의 보라카이 스테이션2의 비치 입니다.
아침에 차 한잔 마시면서 앞쪽에서 책을 읽고 있는 여성을 담았습니다. 해변과 해변로 그리고 오전의 여유가 한껏 뭍어납니다.
선텐을 하는 사람도 해변에서 담았습니다.
사진도 구도에 따라서 ..
다른 느낌의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사진도 그림 만큼이나 거짓말을 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필리피노 아자씨가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계시는 군요. 티셔츠에 저렇게 그려서 판매를 하죠. 보라카이의 나름 명물 입니다.
간단식으로 싸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단 입니다. 웰빙과는 많이 동떨어진 듯한 느낌의 아침들 인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아주머니들이 토산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 앞쪽 해변에서..
현지 어린이들이 모래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망고레이 리조트에서 내어놓은 테이블 입니다. 오늘따라 재털이가 유난히 크게 보입니다.
현지인 마을을 통해서 집에 가는길 입니다. 태양빛이 너무 강해서 식물 기르기가 쉽지 않은 곳이 보라카이 입니다. 그늘막을 잘 만들어 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블라복의 현지인 마을 입니다.
우물에서 사용할 물을 긷고 잇는 사람들 입니다.
수도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집으로 물을 길어서 가지고 가는 어린이를 담았습니다.
어허~~ 시원하다... 뒷바다에 도착 했습니다. 바람이 잘 불어 줍니다.
시원하다~~ 인생 뭐 있남~~
아쿠아보라카이란 커다란 리조트가 들어선다는 어마무시?한 보드판과 땅고름이 되어 있네요.
과거의 화이트비치에 이런 바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뒷바다의 웅잠함이 가슴으로 한가득 밀려 옵니다.
첫댓글 밥먹고오니 올리셨네요? 일뜽
질문 하나.... 매일아침 하신다는 운동 날아다니는거? 그것도 배울수 있나요?
배울 수는 있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한국도 카이트보딩 동호회있습니다.동해안쪽에서 주로 타는걸로 알고있구요..한국서 배우시고 보라카이 바다가서 자랑하시고^^
항상 사진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수박님 사진보면 난 보라에서 뭘하고 온줄 모르겠어요 ......
저 꼬맹이가 상전일세.......해피홈.........어떤음식을 팔까요?? 왠지 소박해보이는것이 땡김
수박님~ 재털이가 유난히 커보이는 이유ㅎㅎ. 여전히 유혹에 갈팔질팡하시는것 같군요 ㅋㅋ 딸기님한테 혼나시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홈...저기 가보고 싶네요~ㅋㅋㅋ 의자가 아주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