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 연골판이란 무엇일까요?
반월상 연골판이란 C자 형태의 반월 모양을 하고 있어 반월상 연골판이라고도 불리며, 무릎관절 사이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걸을 때 무릎관절에 부하되는 체중을 지지하고 관절 면에 가해지는 외력을 분산하여 충격을 흡수합니다.
반월상연골판은 연골의 영양공급을 도와주며 관절 전체에 활액이 잘 분산되도록 하여 윤활기능을 촉진합니다. 관절의 안정성에 기여하며 특히 회전 안정성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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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판 파열 치료방법
1) 관절경수술, 관절내시경
- 관절경 수술은 무릎에 약 1cm 이하의 2개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하여 소형 카메라(관절경)과 작은 수술 기구를 통하여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집도의는 소형카메라를 이동시키며 TV화면을 통하여 병변을 보면서 특수하게 제작된 수술기구를 집어넣어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이전의 무릎을 절개하여 하는 수술에 비하여 시간도 단축되고 더 정확하며 환자의 회복도 매우 빠릅니다.
2) 반월상 연골판 봉합술
- 파열된 부분의 크기가 크고(1~2cm) 연골판의 치유를 위해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는 부위에 파열이 있는 경우는 반월상연골판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 시기의 차이
- 손상일때는 거친면만 다듬고, 파열일때는 파열위치, 방향에 따라 수술여부가 결정됩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 후 약 6개월이상은 재활. 관리를 잘 해야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판이 얇아지거나, 거칠어 지거나, 찢어지거나 했을 때, 퇴행성관절염이라 통칭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고, 거칠어진 반월상연골판을 다듬거나, 봉합하며, 손상이 더 심한 경우, 타인의 연골판을 이식하거나, 자기 연골세포를 배양하여 주입하는 등의 방법이 있으나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연골이 손상된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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