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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도
- 소재 : 경남 통영시 욕지면
- 코스 : 통영터미널 - 여객터미널 - 연화도 - 연화봉 - 전망대 - 출렁다리 - 용머리 - 연화선착장
- 인원 : 나 홀로
- 비용 : 약 9만원 정도(통영 왕복버스비 49,200원, 시내버스 2,100원, 배삯 왕복 16,600원, 기타 식대 등)
- 날씨 : 통영 도착전 부터 가랑비 살살, (다음날 새벽 3,4시까지 비 - 오전 7시경 갬)
* 간략한 후기
비박자에게 비는 그다지 반갑지 아니하다.
게다가 홀로 쓸쓸히 가는 비박중엔 더욱 그러하다.
허나,
그 비를 피할 방법이 없지 아니한가~~
통영행 버스를 예약할 즈음(수욜경)만 해도 흐리다는 일기예보는 있었지만~~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끊임없이 비는 내리고 있었다.
서호시장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한 후 연화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연화도에 도착
산행이 시작 되었다.
(길게 쓰면 지루할 듯 하여 생략하고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너그러이~~~)
그럼,
몇장의 사진으로나마~~~
비박에서 일몰과 일출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흐린 날씨로 인해서 연화도에서 일출을 보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다음에 더욱 멋진 연화도의 모습을 기대하면 되겠지요~~
가을경 다시 한번, 찾으리란 마음을 다지면서
연화도를 떠나 왔네여.
비바람에 홀로 자다 보니
이번엔 무서움이 많았네요.
가까운 보덕암에서 새벽엔 목탁소리까지 스피커로 전해져서 더욱 잠을 설치게 되었으니... ㅋㅋ
암튼,
여러모로 즐거운 하루 였답니다.
그럼,
또 좋은 산행에서 뵈여^^
--- 북촌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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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
혼자 떠나는 용기에 박수~ 짝짝
심부름이나 짐꾼 필요하면 저도 좀~~
북초님.~ ★★★수고하셨어요
나무 밑에서 텐트 치고 일박 멋져요
다음에 올땨 꼭 연락주이소 저는 진주입니다 비박 함께하고싶네요
동백이 화사하니 봄이 머지않았음을 느낌니다.
바쁜일상이라 그림으로나마 위안삼으니 다행이네요^^;
멋진여행하셨네요
근데 비박지가 어디쯤인지?
나무밑이 끝내주네요
저도 연화도 준비중입니다
저도 처음갔고 비가내려서 고민끝에 보덕암 능선 5층석탑 아래에서 잤고요
출렁다리쪽으로 좋은 전망대 데크가 있으니 바람 안불면 좋을 듯 합니다
그 외에도 2,3동 칠 공간은 중간중간 있으니 박지는 별 문제 없습니다
마음껏 다녀오시길~~~^^
@북촌^^ 감사합니다
와우~ 멋지십니다~
메모해 두어야겠습니다
즐감합니다.~~~
쉬엄쉬엄 푯말이 눈에 띄네요. 연화도도 멋지고 여행하신 북촌님도 멋지시고~ 즐감하고 갑니다. ^^
동백꽃도 피고 경치도 시원스레 멋지게 보입니다
버스로 떠나는 여행 결코 쉽지만은 아닐진데 멋지네요.
연화도 석탑옆에서 비박하셨다고 하시던분이시군요,
혹 불상아래 두분?
제가 배 깍이 드렸던 분 맞나요?
@북촌^^ 데크에서 만나뵈지요,
와~~ 고 며칠 전에... 저도 갔었어요. 연화도.. 전 2월 25일? ^^* ...
비박은 이런거군요.
스~윽 돌고 나오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