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경청(傾聽)+오빠의 병사(病死) + 부활(復活) 목격(目擊)을 통한 마리아의 성장을 보다
2024.3.21
(요11:1-16)
1 Now a man named Lazarus was sick. He was from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2 This Mary, whose brother Lazarus now lay sick, was the same one who poured perfume on the Lord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3 So the sisters sent word to Jesus,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4 When he heard this,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5 Jesus loved Martha and her sister and Lazarus. 6 Yet when he heard that Lazarus was sick, he stayed where he was two more days. 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back to Judea." 8 "But Rabbi," they said, "a short while ago the Jews tried to stone you, and yet you are going back there?" 9 Jesus answered, "Are there not twelve hours of daylight? A man who walks by day will not stumble, for he sees by this world's light. 10 It is when he walks by night that he stumbles, for he has no light." 11 After he had said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12 His disciples replied, "Lord, if he sleeps, he will get better." 13 Jesus had been speaking of his death, but his disciples thought he meant natural sleep. 14 So then he told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5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16 Then Thomas (called Didymus) said to the rest of the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요11:1-4...나사로가 병이 들었다는 ...
요11:5-16... 제자들이 유대로 돌아가기를 두려워 하였다는...
요11:17-27... 마르다와 대화하시는 ...
요11:28-37...마리아와 대화하시는 ...
요11:38-44...나사로를 부활시키시는 ...
요11:45-53...예수를 죽이려는 모함...
요11:54...에브라임으로 가시는 예수님
마19:3-9,10-12 ; 막10:2-9,10-12 ... 결혼 이혼에 대해...
마19:13-15 막10:13-16 눅18:15-17 ...아이들을 축복하심
마19:16-22 막10:17-22 눅18:18-23 ... 부자 청년과의 대화
마19:23-26 막10:23-27 눅18:24-27 ... 소유욕에 대하여
마19:27-30 막10:28-31 눅18:28-30...세상것을 포기함
마20:17-19 막10:32-34 눅18:31-34... Jx의 죽움에 대한 3번째 예고
마20:20-23 막10:35-40 ...야고보와 요한의 질문
마20:24-28 막10:41-45 ...섬김에 대한 가르침
눅19:1-10 삭개오가 예수님을 영접함
마20:29-34 막10:46-52 눅18:35-43 바디메오가 고침받음
눅19:11-27 열므나의 비유
눅19:28 ... 예루살렘으로 가심
요11:55-57 ...유월절 체포계획
마26:6-13 막14:3-9 요12:1-8 마리아가 향유를 부음
눅10:37-42에서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고 싶어 집으로 초청한다
그때 마르다를 통해서 그녀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매우 집중해서 들었다는 기록이 거기에 있다
예수님과 나사로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몰라도
예수님은 그를 알리시기를 요11:11 “Our friend Lazarus”라 하신 것을 보면
아마도 마르다 역시 오빠와 가깝게 지내는 예수님을 그래서 영접하고 접대하려는 마음을 갖게 된 듯 싶다
그러니까 「나사로→마르다→마리아」에게까지 영향이 되어진 것
그래서 오늘의 본문 요11:3 마르다는 오빠의 중병(中病)에 관한 소식과
도와달라는 요청을 예수님께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
6절에 보면 즉시로...가 아닌 이틀이나 나사로를 구하러 가시지 않으심을 본다
일부러 였던 것
15절에 그렇게 하신 이유를 설명하시는 예수님을 본다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예수님은 나사로가 완전히 죽었음이 확인될 때까지 일부러 이틀을 기다렸다가 베다니로 출발하셨음을 보는 것이다
요6:54
예수님은 죽어도 다시 부활하실 수 있는 권능을 지녔음과
이미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나게 하실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계신 것임을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을 통해 제자들에게 주지(周知) 확신(確信)을 갖도록 하시려는 의도(意圖)와 후대 독자들에게 같은 영향을 주시려는 의도가 계셨음을 발견한다
요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5리 라 했으니
약 2Km정도 떨어진 거리인데...
17절 나사로를 무덤에 둔 지 4일이나 지났다 했으니... 예수께서 얼마나 그 행보를 일부러 늦추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요11:21,32 마르다와 마리아의 믿음이 어느정도 성숙 됐는지를 알게 하신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이런 미완성 된 자매의 믿음을
예수님은 죽은자도 살려 내시는 부활의 주 이심을 알려주려하시는 행보를 하시는데...
요11:44절
예수님은 죽은 지 3일도 아닌 4일째 되는 날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부활역사(復活役事)를 하신 것을 본다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런 말씀을 듣고
체험까지 한 마르다와 마리아
그런데 언니 보다도 동생 마리아는
마26:6-13 막14:3-9 요12:1-8 결혼하려고 아마도 오랫동안 쓸 것 못쓰고 마련한 향유 한 병을 예수님께 쏟아 붓는 ...그리고 자신의 머리로 예수님의 발등을 씻어내는 행동을 보였으니...
아마도 그 행위는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면류관이 씌워짐으로 흘러내리는 피줄기의 상징이요
발등상을 그리함은 그곳에 큰 대못이 박혀서 흘러내리는 피줄기를 씻어내는
의미가 담겼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런데... 그 일...
마리아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그렇게 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No!
이는 자신이 스스로 인지(認知)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는 성령의 감동하심과 하게하심을 따라 한 것이요
적어도 마리아를 통해서 하나님 오늘 내게 하시는 말씀은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실 것인가에 대한 암시(暗示)를 주시는 것 같다
그러니까 마리아의 성장과정을 통해
말씀(성경)→성령의 사용하심까지 되어야 한다는
은유적강조(隱喩的强調)하심의 메시지가 있다고 여겨진다
하여 성령의 도통매(道通媒)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때때로 하나님의 응답이 늦어질 수도 있음을 인지하게 되는데...
그 또한 하나님의 계획(計劃)과 의도(意圖)의 섭리(攝理)임을 인식(認識)
믿고 기다리는
그리고 그 어떠한 결과가 초래된다 할지라도 사드락-메삭-아벧느고의 신앙고백을 하는 것으로 맺음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히9:27 인생필사(人生必死)
약4:14 안개와 같은 인생
주께서 내 삶의 마침표를 찍어주실 때까지
오직 성령의 내주내재(內住內在) 인도역사(引導役事)를 소원(所願)한다는 마음의 기도를 올려드리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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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향유 옥합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주께 가져와
그 발위에 입 맞추고 깨뜨립니다
1.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그 발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 놓았네
2. 나를 위해 십자가에 오르신 예수
흘린 피로 나의 죄를 대속하셨네
3. 주님 다시 이 땅위에 임하실 그 때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날 받아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