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유럽에 사는 흰 담비는 털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흰 담비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털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사냥꾼들은 흰 담비의 이러한 속성을 이용해 흰 담비를 잡는다고 합니다.
즉, 흰 담비가 사는 굴 입구에 숯검정을 칠해 놓고 숲속에서 놀고 있는 흰담비를 굴 속으로 모는 것입니다.
2.
굴 입구에 다다른 흰 담비는 자신의 흰털을 <더럽히기보다는 죽음을 택한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묵상(느13:1-9)에는 느헤미야의 거룩한 분노를 볼 수 있습니다. 성벽 재건을 완성하고 봉헌식을 마친 느헤미야는 그동안의 일들을 보고하러 페르시아로 갔습니다. 그 1년 동안의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안일해지고 나태해지고 게을러졌습니다.
3.
성전의 예배를 다시 회복하고 하나님께 말씀대로 살기를 다짐한 후, 느헤미야의 부재시에 벌어진 일이라 더 놀랍습니다. 바로 제사장 엘리아십이 암몬 사람 도비야에게 성전 뜰에 있는 방을 주어 성전을 부정하게 만든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일을 보고도 어느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타락한 제사장이 저지른 죄악을 바로잡고 율법에 순종하는 신앙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도비야를 성전에서 내쫓습니다.
4.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인데요. 정치적, 경제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도비야를 내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성전을 부정하게 하고 신앙 공동체의 무너진 타락을 놔두지 않고 단호하고 빠른 대처로 회복시킵니다.
묵상 통해 <도비야 같은 세상의 막강한 영향력, 나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나와 공동체의 거룩을 훼손할 수 있음을 경계하고 명심하게 됩니다. 말씀 앞에서 그것들을 단호하게 내쫓기를 다짐해봅니다.>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느13:8-9)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영적 정체성을 수시로 돌아보고요.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따뜻한 공감의 말씀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안일해지고
영적으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리스도인의 정직성에 합당하게 믿음으로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따뜻한 사랑의 공감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 거룩에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쉼있는 저녁되셔요 ♡♡♡
흰 담비의 삶이 도전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저를 돌아보고요. 거룩함과 정결한 삶 살길 소망합니다.
제게 유익이 된다고 공동체의 거룩을 훼손하는
일을 받아들인 것이 없는지
점검하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저도 흰담비의 이야기로
깊이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사모님처럼
제게 유익이 된다고
공동체의 거룩을 훼손하는 일이 있는지
살피고 경계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과 정결한 삶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교회 예배 가운데 은혜가 풍성하시길 함께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 ♡♡♡
샬롬 정수형제님 ^^
로잔대회로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원망과 시비없이 관계를
힘쓰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공감의 댓글에도
언제나 감동받으며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쉼있는 저녁되시고요^^
은혜로운 리트릿 시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