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회에서 많이 활동하신님들의 의견을 들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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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부러지게 좋은 의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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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회에 이 난국을 헤쳐나갈 사람이 그리도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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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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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좋은 의견이 안나와서 가만히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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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끔적도 안하시는 저 높이있는 분의 뜻을 따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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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회가 생긴지 두돌을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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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서로의 생각들이 달으니...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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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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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오르면 모든 회의가 사라지고 산 이라 위대한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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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마냥 즐거운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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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이 빨이오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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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음한편으로는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내일 산행을 준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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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이라는 조그마한 조각들이 날아들어 마음을 수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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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뭐라 얘기하기 어려운 흐믓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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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떠있어 꿈길을 가는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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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회의가 사라지고 한마디도 기억하기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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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아이처럼 싱글 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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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최고의 인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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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루가 전부인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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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라도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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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존재케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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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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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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