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사 인연이다

[천수천안 일수일안]

인연법은 의지법이고 역학법도 맞는다 셋다 맞는다 부처님도 중생의 정해진 업 어쩌지 못하고 한 부처님이 모든 중생 제도 못하고 부처님도 인연 없는 중생 제도 못한다 부처님도 연기법 어쩌지 못하고 연기법은 다만 수순법이다 정정취 부정취 사정취 어느 겁에나 존재한다 법화경 설법 미래 불국토에 삼악도 없어도 그 불국토 보살들 채식은 해야하고 그 보살들도 윤회는 계속된다 법화경 사정취 오무간 지옥에 제집 드나들 듯하는 것도 인연법이 그러하다 그러나 화엄경 불변과 수연의 설법대로 일체 중생이 모두 부처님 이어서 삼세여래는 일체동이다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 무량겁에 초발심시 변정각이라고 했다 다시 일념에 부처님 그것도 현재에 일체중생이 부처님이 된다 연기법은 분명히 자비희사 수순법이다 신심 굳게 갖고 원력 크게 세우고 자비희사 사무량심으로 살아야 한다 사무량심이 진정한 행복이요 서방정토이다

가여운 축생을 보면 마음속으로 보리심을 발하라 보리심을 발하라 염을 해줘야 한다 일체가 다 불이이여서 그 염 그 가여운 축생 업식에 맺어지고 그 염 인연으로 가여운 축생 속히 발심 수행하고 성불한다 다 복 짓는 일이다

[들마을(전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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