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인천 문학산에서 신년해맞이 산행..
2일에 집사람과 뒤늦은 일출을 보고자 동해안으로..
경포대를 거쳐서..
주문진수산시장에서 가자미와 오징어를 조금만..
간소하게 구입해서..
하조대 근처로 출장을 자주가서 낯익은 숙소에서 소주한잔과 회를 맛있게 먹고 ...
새벽에 하조대 일출을 보러..
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고 낙산사로 이동해..의상대와..
홍련암을 들러..
4000원 씩이나 하는 입장료에 화가 난건지...얼굴이 당최...ㅋ
해수관음상을 친견하고...
설악산은 눈으로 오르는 걸로 만족하고서..
지금이 제철이라고 무지하게 선전하는 양미리를 먹을만큼만 사서...
고속도로에 일단 들어가면 비싸기만 하고 맛없는 음식들이라 고속도로 들기전에
어떡하던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결심으로 우연히 갈비탕 집에 들어가니 카운터에
이런 황금명태가 떡하니!!!
다음날 4일에 일찍 기상해...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배를 타고 소야도에 도착해..
찍사 포함 달랑 6명이 단란하게 산행겸 여행겸..
경치좋은 해변에 앉아 콩나물과 김치를 넣은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배시간에 쫒겨 허겁지겁 길도없는 산을 헤매고 올라와...ㅋ
짧은 섬산행을 마쳤지요...
구봉도 전경.
즐거웠네요...
다음엔 섬에서 머물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ㅋ
1일에서 4일까지 조금 숨가쁘게 보낸 날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사람답게 사시네
사람답게는 무슨...ㅋ
출장이 워낙 많아 년말년초에 휴가를 며칠 주는 바람에
조금 다녔다네...
오래간 만에 얼굴 한번보니 반갑 구려..친구 . 경자년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받으시게 대구 는 한번 안오는가? 소주 한잔 해야지...
나도 무지하게 반갑네 친구..ㅎㅎ
다른곳은 많이 가는데 요즘은 통 대구를 스쳐만 가게되니 원...
곧 가게 되면 만나세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