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멸의 지혜
출처 : https://cafe.naver.com/koreamahasi/2094
요 짜 왓사사땅 지웨, 아빳상 우다얍바양.
에까항 지위땅 세요, 빳사또 우다얍바양. (Dhp.113)
대역:
요 짜 : 부처님출현 아홉 번째 좋은시기에 사람으로 태어난 어떠한 이가
우다얍바양 : 집착의 대상인 다섯 취착무더기의 생성소멸을
아빳상(apassaṁ) : 관찰하지 않고 수행하지 않아서 알고 보지 못한 채
왓사사땅 : 백 년이란 긴 세월동안
지웨 : 죽지 않고 계속 산다 하더라도
따또 : 그보다; 다섯 취착무더기의 생성소멸을 관찰하지 않고 수행하지 않아서
알고 보지 못한 채 백 년이란 긴 세월동안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것보다
우다얍바양 : 집착의 대상인 다섯 취착무더기의 생성소멸을
빳사또 : 관찰하고 수행하여 알고 보는 이가
에까항 : 한낮 한밤, 단 하루 정도라도
지위땅 : 물질정신 연결되고 조건결과 이어져서 생명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세요 : 부처님출현 아홉 번째 좋은 시기에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이 있다네.
거룩하고 훌륭하다네.
해석:
또한 누가 백 년을 살지라도
일어남과 사라짐을 보지 못한다면
일어남과 사라짐을 보는 이의
단 하루의 삶이 더욱더 훌륭하네.
마하시 사야도의 게송
생성소멸 못보고서
백년사는 삶보다도
생멸보는 단하루가
더욱더 거룩하다네
첫댓글 사두사두사두
고맙습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