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다시 오리라." <집회서의 말씀 48,1-4.9-11>
그 무렵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하늘을 닫아 버리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려보냈다.
4 엘리야여,
당신은 놀라운 일들로 얼마나 큰 영광을 받았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겠습니까?
9 당신은 불 소용돌이 속에서,
불 마차에 태워 들어 올려졌습니다.
10 당신은 정해진 때를 대비하여,
주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것을 진정시키고,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되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1 당신을 본 사람들과 사랑 안에서 잠든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우리도 반드시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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