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제일교회 김대일 목사 위임 및 임직감사예배
-5월 29일 11:00, 위임국장 김남규 목사 인도로-
신월로 648-2에 위치한 국동제일교회는 5월 29일(토) 오전 11시에 김대일 목사 위임 및 임직·은퇴감사예배가 있었다.(사진) 예식에는 완도에서 온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 동목포노회 노회장)를 비롯하여 노회임원 및 성도와 하객 등이 교회당 가득히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남부시찰 서기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의 인도로 예배기원, 신앙고백, 찬송 23장<만입이 내게 있으면>을 함께하고, 방근석 목사(새하늘교회)의 대표기도, 노회서기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의 성경봉독(엡 4:14-15)에 이어 남부시찰장 김남규 목사(여서제일교회)가 ‘성숙한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남규 목사는 “교회일군들은 계속해서 성숙해 가야 한다. 말 행동 생각이 성숙해야 한다. 개성, 자기경험, 자기상식으로 질서가 없고, 사랑이 없다고 불평불만을 가지면 안 된다. 교회성숙은 일군들과 교인 등 구성원 전체가 만들어가야 한다. 담임목사를 도와드려야 한다.
성숙한 일군은 요동하지 않는다. 본 교회 외에 기웃거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일군은 희생함으로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해야 한다. 열정적 충성을 하되 절제된 열심을 낼 때에 교회는 평안한 가운데 든든하게 세워져 갈 것이다.”리고 강조했다. 10분이 못되게 짧게 전한 말씀을 통해서도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하며 충만한 은혜에 젖게 했다.
설교자기도 후 이어진 2부는 위임국장 김남규 목사의 인도로 가진 위임예식은 위임목사와 교우에게 각각 서약하고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의 위임기도 후에 공포하고 정금열 목사(중문교회), 정명선 목사(찬양교회)가 각각 권면하고 노회장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가 위임기념패를 수여했다.
축하특별영상물 순서에 이어 직전노회장 전기성 목사(새순교회)가 축사했다. 이어서 본 교회 담임 김대일 목사의 인도로 가진 제3부 김동근 안수집사 정진희 김수현 정정숙 은금옥 권사 임직 및 추대예식은 임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서약과 함께 신지영 목사(여광교회)의 집사안수기도, 박은효 목사(성도교회)의 권사취임기도 후 공포를 하고, 이홍식 목사(대두교회)와 이광석 목사(나눔교회)가 각각 권면순서를 가졌다.
계속된 순서로 최옥천 장로, 윤태임, 박순희, 김순옥, 서영심, 박연엽, 박연옥 권사 은퇴자 소개에 이어 김정수 목사(소제교회), 임철민 목사(복음의빛교회)가 장로, 권사은퇴기도 후 공포하고, 기념패를 증정했다. 또한 본 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민복기 장로(영광교회)가 장로은퇴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으며,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가 축사했다.
본 교회 박두병 이은영 집사의 축가에 이어 황종권 장로가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찬송 208장<내 주의 나라와>를 제창하고 노회장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가 축도를 하였으며, 임직 자와 순서 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본 교회가 마련한 선물 나눔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다.
국동제일교회는 제1대 김성진 목사와 함께 1988년 천막에서 시작된 교회로 무엇보다 기도에 힘쓰는 교회이고, 전통에 사로잡히지 않고 살아있고 역동적인 예배를 위해 힘쓰는 교회로 제자 훈련을 통해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육시키는 교회다.
선교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 힘쓰는 교회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해오던 가운데 현 신월로 648-2에 예배당건축 등 장족의 발전과 부흥을 거듭한 가운데 제2대 담임목사를 위임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목사위임 및 임직·은퇴예식을 지켜보는 이들은 국동제일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