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지도
1.출 발 09:10~11:05 오늘은 지난 9.20 (토) 한북정맥 도마봉에서 시작하여 도마치고개,수덕바위봉.석룡산,방림고개,
조무락골로 하산한 화악지맥을 연결하여 화악산구간을 가려고 09:10 도농역 건너편 육교에 09:10 도착하여 갑장산님,
칸보이님,선달님을 만나 함께타니 바로뒤에 광명에서 거시기님차로 조대장님,뭐야님,호계동이 도착하여 두대가
경춘국도를 달려 신청평휴게소에서 인천에서 혼자오신 회나무님을 만나 커피한잔 마시고 김밥두줄산후 다시 경춘국도를
가다가 빗고개직전 에덴휴게소에서 승용차한대는 나두고 두대에 나눠타고 가평읍을 지나 목동삼거리에서 직진,.건들내를
지나 화악터널로 올라 실운현 공터에 도착하니 11시경입니다.
먼저 올라오신 젊은 직장산님들 여러명이 사창리방향에서 올라와 출입통제지역이라고 못간다고 응봉방향으로 가려고하여
어느곳을 가려고하니 화악산이라고하여,. 능선따라 화악산 정상에서 부대 철조망잡고 한시간돌면 중봉으로 갈수있고,.
군도로따라 원점회귀하면 된다고 알려주니 먼저 출발하고 ,,
우리는 모여서 준비하고 코스소개와 인사후 11:05 헬기장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 경춘국도는 안개가 제법 끼어있었지만
이곳은 맑고 더운날씨에 고생길을 예고하는듯 합니다.
2.화악산북봉 11:05~13:05 헬기장에서 능선길따라 올라가니 곧 삼거리길이 나오고 오른쪽길이 지난 7.9 잘못들어 엄청 고생한길이라
잘 살펴보고 직진하여 봉우리를 올라가니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줄기만남은 초겨울 을씨년스런 풍경이 펼쳐지니 ,
뒤쪽의 응봉등 조망은 좋지만, 썰렁한 느낌에 더워서 땀이 많이나며,
곧 먼저 올라간 직장산악회원분들을 추월하여 화악산 정상이 잘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 응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찍고
잠시 쉬다가 삼거리에 도착하여 오른쪽 북봉을 향하니 ,응봉부터 지나온 능선길이 펼쳐지고, 앞쪽으로 석룡산,수덕바위봉
뒤로 멀리 한북정맥상 우뚝솟은 국망봉이 잘 보이는데 12:12 북봉정상에서 두분이 식사하다 반갑게 인사를 하여보니,
1년전에도 명성산 삼각봉 정상석보고 내려오다 만난 한국의산하 가족이자 북한산연가회원이신 산으로님과 수객님이라
함께 식사하기에는 너무좁아 사진한장 찍고 , 코스를 물어보니 조무락골에서 올라와 응봉지나 홍적고개까지 길게 산행하는중
이라 작별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방림고개 방향으로 조금더 가서 식사를 하기로하고,
12;22 멋진 전망바위를 지나 내려가니 주목이 있는 안부의 공터에 12;30 도착하여 둥글게 둘러앉아 이슬이와 겨우살이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후 13:05 방림고개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3.중봉 13:05~15:55 편안한 능선길을 지나 바위지대를 넘어가니 곧 13;42 방림고개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찍고 지난번
하산했던 조무락골로 내려서니 온통 울긋불긋 햇빛에 어울려 모두의 얼굴과 가슴까지 붉게 물들이는 황홀한 단풍숲에
감탄하며 사진찍으며 천천히 내려가니 왼쪽으로 지난번 안개로 못보았던 화악산에서 중봉까지의 정상부를 보면서
14:08 조무락골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시쉬면서 세수하고 물도 받아 마시고, 한병 담아 배낭에넣고 14:28 계곡을 건너
왼쪽으로 난길을 따라 올라가니 14:36 멋진 2단폭포가 나타나 감탄하며 , 사진찍고 쉬었다가 본격적인 오름길에 들어서니
단풍숲으로 처음에는 금방 올라갈것 처럼 보였지만 ,
14:56 중봉 0.6km,38ry 5.6km이정표를 보고 잠시 쉬고 곧 올라가겠지 하였지만 이정표 거리가 맞지않고 이제 1/3정도
밖에 안올라왔다는것을 깨달으며 다시 무더위와 무거운 배낭무게에 고생하며 오르니 한분이 하산하고 계셔서 인사나누니
38교에서 중봉 올랐다 다시 내려가신다고하여 인사나누고 2/3쯤 올라서 다시 쉬면서 음료수와 방울토마토, 포도등을
나누어 먹으며 쉬었다가 ..
너덜지대같은 돌길을 지나니 화악산 정상이 가깝게 보이기 시작하며 곧 전망대에 도착하여 명지산,.애기봉,수덕산등을
바라본후 정상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니 15:55 중봉 정상석에 도착하여 사진찍고 잠시 쉽니다.
지난주 수덕산,애기봉을 지나 중봉으로 올라왔다 조무락골로 하산한 산고파님께서 한시간반정도 급경사길에 고생할것이라
하여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무더위속에 컨디션이 좋지않아 정말 고생하며 올라온것 같습니다.ㅎ
4.실운현 15:55~17:00 정상뒤로 오른쪽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가니 16;13 아리랑고개라 불리는 군도로 입구에 도착하여
화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고 경기도의 하늘길 따라 편한길 내려오니 16:22 중봉 0.7km, 건들내 5.67km이정표가
있는 오림골 갈림길을 지나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그늘이 져서 시원하게 내려오니
응봉과 촉대봉이 점점 가깝게 보이기 시작하고 마침내 17:00 실운현에 도착하였는데, 수객님께서도 홍적고개에 도착하셨다고
하여 우리차로 만나기로하고 출발하여 가는데 , 버스가 와서 타고 내려가 38교에 차를 주차해두어 가지러간다고하여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기로하고,
17:19 건들내 왕소나무아래에 도착하여 일단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하며 땀을 씻고 옷을 갈아입으니 아주 개운합니다.
17;36 왕소나무아래를 출발하여 목동을 지나 회나무님께서 목동2리 송어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가자고하여
17;51 호주,뉴질랜드군 참전기념비 부근의 음식점에 도착하여 송어회와 매운탕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후 18:50
귀가하다 에덴휴게소에서 내려 승용차를 회수하여 귀가합니다..
실운현에서 바라본 북쪽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방향
헬기장과 2구간 응봉 1436m을 뒤돌아보고
주변이 초겨울 쓸쓸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직장산행팀을 추월하여 갑니다-이분들 실운현에서 응봉을 화악산이라 알고있어,
능선따라 반대쪽 화악산으로 갔다가 철조망잡고 한시간돌면 중봉으로 갈수있으니
하산할때 군도로 따라 다시 원점회귀하라고 알려주었는데 잘 갔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고사목뒤로 2구간 촉대봉이 뾰족하게 보입니다
나중에 하산할 화악산 하늘길 군도로
화악산을 배경으로 헬기장에서 단체사진
화악산 북봉을 향하여
지나온 능선과 아래로 군도로 하늘길
삼거리에서 바라본 화악산 북봉
삼거리 왼쪽의 화악산정상 공군부대
석룡산,수덕바위봉뒤로 한북정맥의 국망봉이 우뚝 솟아보입니다
작년 이맘때 명성산 삼각봉에서 만났던 연가의 산으로님과 수객님이 북봉에서 식사하고 계시네여 ㅎㅎ 조무락골에서 올라 응봉지나 홍적고개까지 간다고
ㅎ 거시기님,산초스,수객님.조대장님,산으로님..반가웠습니다
방림고개로 갑니다
전망바위
식사후 부드러운 능선길이지만 초겨울 풍경입니다
바위지대
방림고개에서
조무락골로 내려서니 온통 단풍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왼쪽으로 화악산 정상이 보입니다
조무락골 갈림길의 계곡풍경
이단폭포 아랫쪽 폭포
윗쪽 폭포앞
이제 계곡을 건너 오름길이 시작됩니다..처음에는 별것있게냐, 조금만 오르면 될것같다 했는데...ㅎ
잠시 쉬었다가 2/3지점으로 올라갑니다
아직 한참 더올라야 됩니다 ㅎ
마가목뒤로 보이는 화악산 정상의 시설물
연리목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애기봉,수덕산 방향
경기제2봉 명지산이 보입니다
멀리 한북정맥 국망봉이 보입니다
산초스님,칸보이님,거시기님,조대장님
화악리와 촉대봉
바위앞으로 보이는 촉대봉방향
아리랑고개에서 화악산정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건들내 오림골하산길
실운현과 응봉이 보입니다
가야할 하늘길
실운현에 다왔습니다
건들내 왕소나무
알탕하고 갑니다
1.?
2.
음나무(엄나무)
마가목
용담
강활?
달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