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코로나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발 내년에는 코로나와 이별하면 좋겠습니다.
올 연말 동기들과 함께 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모임을 취소했어요. 마음이 우울했는데 코로나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만나기로 했답니다. ㅋㅋ
같은 시간에 각자 집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얼굴 보면서 수다 떨기로 했어요.
카톡방에 없는 친구가 있어서 전화했더니 전화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하는거에요.
엄청 큰 소리로 이야기 했는데... 그 친구가 조금 시끄러운 환경 속에서 일을 하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집에서도 TV소리가 잘 안들려서 크게 틀어놓는데 가족들이 깜짝 놀란다고 해요.
소리가 안 들리는 건 난청, 반대로 들리지 않아야 할 소리가 들리는 것은 이명.
저는 친구와 반대로 심하지는 않지만 귀에서 소리가 들릴 때가 있어요.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데 이명과 난청은 청력을 상실하는 대표적인 귀질환이라고 합니다.
한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이 어렵고 방치하면 치매, 골절, 낙상,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해요.
정말 무섭네요.
난청자가진단표
1. 전화로 통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2.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가 어렵다.
3. 두세 사람과 동시에 대화하기가 어렵다.
4. 다시 말해 달라고 자주 요청한다.
5.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하게 반응한다.
6. TV, 라디오 소리가 크다고 다른 사람들이 불평한다.
7. 귀에서 울리는 소리, 쇳소리 등이 많이 들린다.
8. 산다, 찬다, 판다가 잘 구별되지 않는다.
방치하면 무서운 난청, 이명! 단월드 기체조로 귀 건강 관리해보세요!
굴렁쇠
몸을 둥그렇게 하여 양손은 깍지를 끼고 다리를 감싸줍니다.
척추가 바닥에 닿아 자극될 수 있도록 굴러줍니다. 약30회 정도 실시합니다.
뇌와 척수를 자극하고 뇌척수액 순환을 돕는다.
귀 막았다 터주기
양 손바닥으로 귀를 막은 다음 하나, 둘, 셋 하면서 순간적으로 터줍니다.
5회 반복하고 손가락으로 귀를 쓸어줍니다.
엄지와 검지로 귀를 잡고 위아래 양옆으로 당겨줍니다.
천고 울려주기
검지손가락을 가운데 손가락 위에 올려 투이길 수 있게 하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귀를 뒤에서 눌러 귓구멍을 덮어 막아줍니다.
귀 뒤쪽에 튀어나온 뼈가 있는데 그 뼈를 검지손가락으로 툭툭 튕겨주기를 자기 나이만큼 해주세요.
투이겨줄 때 북소리나 쇳소리가 납니다.
첫댓글 가끔 귀에서 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 귀건강도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