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불임에도 좋~아요^^
우리나라 불임부부가 140만 쌍!! 불임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도 년 간 13만 명에 이르고 보험이 적용되는 불임 치료비만도 년 간 127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개인의 고통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까지 되고 있는 불임을 예방하고 막기 위해선 식습관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비만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식품첨가물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 불임을 제로로 만들어 줄 식품을 알려주고자 한다.
복 분 자 의 효 능
▷ 복분자의 효능에 관한 고서내용
동의보감에서는 ‘여성의 불임을 치료한다.’
약성론에서는 ‘남성의 신기부족과 정액고갈을 낫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
▷ 분포지역
복분자의 분포지역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지역이다.
또한 예전에는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생했다고 한다.
▷ 복분자와 궁합이 잘 맞는 장어!
복분자와 정력하면 뗄 수 없는 식품 장어!!
복분자는 장어의 느끼한 뒷맛을 개운하게 없애줄 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의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켜 생식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남성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복분자!
복분자를 실험한 결과 남성의 성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복분자를 투여한 결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려 16.6배나 형성되었고 고환조직을 활성화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APEC 정상만찬 주로 선정된 복분자주!
APEC 정상 만찬은 ‘약이 되는 아름다운 한국 음식’이라는 콘셉트로 수삼샐러드, 자연송이, 너비아니 뿐만 아니라 김치까지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 때, 건배주로는 상황버섯 균사체로 만든 술을... 그리고 만찬 마무리 술로는 복분자술이 그 영예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복분자술은 와인처럼 색깔이 짙고 맛도 깔끔해서 외국인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 키스하기 전 마시면 좋은 술 1위인 복분자주!
남녀가 키스하기 전에 마시면 가장 좋은 술은? 이라는 질문을 설문조사한 결과 바로 복분자술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2위는 매실주 3위는 위스키로 조사되었는데, 복분자술이 1위를 차지한 이유로는 ‘맛과 향은 물론 붉은 빛이 신비로워서 분위기를 내는 대는 그만이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복 분 자 에 대 한 궁 금 증
▷ 복분자가 어떻게 불임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걸까?
한방에서는 복분자의 씨앗을 장복하면 신의 기능이 허하고 정액이 고갈되었을 때에 소변을 많아지게 하여 힘차게 소변을 눌 수 있게 하여 요강을 엎어지게 한다는 뜻에서 ‘엎어질 복(覆)’와 ‘요강 분(盆)’, ‘아들 자(子)’를 합해 복분자라고 하였다.
고창 복분자시험장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게 복분자를 5주간 투여했더니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양이 16배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고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암컷 흰쥐에게 복분자를 투여한 후에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의 내분비기능을 관찰한 결과 뇌하수체, 자궁 및 난소의 무게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난소를 제거한 암컷 흰쥐의 뇌하수체가 합성 황체형성호르몬(LH)에 반응성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복분자는 이러한 시상하부-뇌하수치-성선축의 여성의 생식내분비기능의 부조화로 야기되는 불임증에 시상하부-뇌하수치-성선축의 내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복분자 딸기를 암컷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난포의 크기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 2-3배 증가하였고, 자연 난포 배란수도 증가하여 여성의 불임증에 더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
▷ 복분자는 주로 술로 많이 마시는데, 술로 먹으면 오히려 불임에 안 좋지 않을까?
복분자를 술에 담가 한달 뒤 복용하면 발기부전, 불임, 유정, 신경증, 어지러움증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비타민 C 부족이나 빈혈, 야맹증, 갈증 날 때 복분자 끓인 물을 차처럼 먹으면 좋다고 한다. 특히 예부터 여성들이 복분자로 술을 먹으면 불임에 좋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하였다. 특히 생식기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술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 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한방에선 어떤 약재든 술에 담그거나 찌면 효과가 배꼽 아래로 간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예부터 술은 적당히 잘 마시면 약 중에서 가장 좋은 약이 되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독약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독약이라고 하였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식욕과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서양 사람들의 식사 때에는 포도주가 항상 나온다.
▷ 복분자랑 비슷한 산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것도 혹시 불임에 효과가 있을까?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를 약재로 이르는 말로써 무엇보다 색이 산딸기보다 훨씬 검붉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블랙 라스베리(black raspberry)라고 부른다. 스트로베리(딸기), 라즈베리(산딸기), 블랙베리(흑딸기), 블루베리(청딸기), 크랜베리(월귤) 등 영어 단어의 끝자리가 베리(berry)인 '베리 형제들‘은 최근 '영양계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는 복분자도 또한 여기에 속한다. 베리(berry)는 과육이 많고 부드러우며 수분이 많고 작은 과일 전체를 이르는 말이다. '베리 형제들'의 3대 건강성분으로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탄닌이 꼽힌다. 이 중 안토시아닌은 블랙베리를 검게, 블루베리를 푸르게, 라즈베리를 붉게 하는 껍질의 색소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같은 우수한 생리적 효과를 지닌 블루베리나 산딸기가 복분자와 같은 berry류로 분류가 될 수는 있지만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산딸기에는 여성에게 필수적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으며 황체 형성 호르몬을 돕기 때문에 복분자와 같이 불임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복분자와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복분자 같은 과실류는 생으로 먹는 방법 밖에 모르겠는데, 요리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복분자의 건강 성분이 집중 조명되고 있는 요즘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품들이 나오고 있다. 복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생과 또는 가공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공용으로 통조림, 냉동식품, 쨈, 아이스크림, 쵸코릿, 생선요리, 닭요리, 육류요리 등의 첨가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고 복분자를 이용한 요리로는 복분자 과즙을 이용하여 복분자설기떡, 복분자 식초, 복분자 어묵, 복분자 쨈, 복분자 화채, 복분자 양갱 등이 있다.
▷ 성인 여성이나 남성이 아닌 아이들도 복분자를 먹으면 좋을까?
예로부터 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아이를 오줌싸개라고 하여 이런 아이들에게는 키를 쓰고 동네에 소금을 얻게 했다. 의학적인 병명으로 ‘야뇨증’이라 한다.
복분자는 남자의 정력과 여자의 불임을 예방해주는 효과 이외에 신장의 양기를 도와주는 작용이 있다. ‘본초강목’에서도 복분자는 신정(腎精)을 더해주고 소변을 보는데 이롭게 해주는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 정을 치밀게 하는 작용을 하며 빈뇨증과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 어린이 야뇨증, 곧 밤에 오줌을 사는 어린이에게 복분자가 효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