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는 대략 3년전에 써보았는데요.
그때 전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나중에는 샴푸할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평소보다 많아져서 기겁을 하고 그만 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후에 러쉬의 그 빨간색 샴푸바와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좀 비싼 샴푸있었는데 그 두가지를 병행해서 써봤습니다.
솔직히 댕기머리보단 낫더군요.
왜냐면 제 그때 기억 상으로는 댕기머리 쓰다 머리카락 더 빠져서 기겁하고 그만뒀다가 그 샴푸를 대략 6개월 정도 쓰니까
이제는 안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였었거든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잊어버리고 대충 보통 샴푸나 비누 쓰고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 이후부터 스트레스 엄청 받는 일이 생기니 얼굴, 가슴, 등에 막 여드름 생기기 시작하면서 열도 많아지고 머리도 열이 나면서 샴푸하고 나면 좀 꾹꾹 쑤시는 느낌이 나면서 자고 일어나면 베게 주변에 머리카락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려 탈모방지 샴푸와 무슨 진액? 액체 뿌리는 것 3종셋트 사서 감고 있는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머리카락도 점점 얇아지고 힘도 없고...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좋겠지만 이 상태로 방치하면 안될 것 같아서 여기 가입하려고 합니다.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